AI 배우려고 돈 쓰지 마라? 이제 중요한 건 ‘사용법’이 아니라 무엇을 시키느냐다#메타#삼성전자
채널: EngineerTV · 길이: 14:21 · 게시: 2026-09-28
🎯 핵심 요약
화자는 AI가 코드 작성뿐 아니라 아이디어를 결과물로 바꾸는 중간 과정과 세부 판단까지 맡기 시작했다고 설명합니다. 이 변화로 평균적인 결과물을 제작하는 비용과 도구 사용법의 희소성은 낮아지고, 무엇을 만들어야 가치가 생기는지 정하는 능력과 결과를 현실에 비추어 판단하는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중요해진다는 것이 영상의 핵심입니다.
제목은 AI 학습에 돈을 쓰지 말라는 질문을 던지지만, 본문은 학습 자체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화자는 바이브 코딩 강좌가 당장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빠르게 바뀌는 조작법을 장기 경쟁력으로 삼는 데 한계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info] 정리 기준 영상에 제공된 한국어 자막(
ko) 전체를 읽고 정리했습니다. 화면·음성 자체를 시청한 것은 아닙니다. 아래 산업 변화와 직업 가치에 관한 설명은 화자의 해석·전망이며 독립적으로 검증된 예측이 아닙니다. 마지막 ‘적용 질문’은 영상에서 도출한 노트 작성자의 해석입니다.
주요 내용 — 시간대별 상세 정리
1. AI가 줄이는 것은 코딩만이 아니라 중간 학습 과정 · 00:00
화자는 전통적인 코딩에서 노코드, 바이브 코딩, 에이전트 제작으로 이어지는 변화를 설명합니다. 지금의 바이브 코딩도 도구 선택, 프롬프트 작성, 오류 해결을 어느 정도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AI가 더 발전하면 에이전트를 직접 구성하고 연결하는 과정조차 AI에게 맡길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이 관점에서 각 도구는 최종 목적이라기보다 아이디어와 완성품 사이의 거리를 줄여주는 한시적 수단입니다. 새 도구를 익히는 속도보다 그 도구가 필요해진 이유와 해결하려는 일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진다는 문제를 제기합니다. 에이전트 제작이 이미 쓸모없어졌다는 실증 결과를 제시하는 대목은 아닙니다.
2. 간단한 요청에도 수많은 판단이 숨겨져 있다 · 01:59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는 짧은 요청 뒤에는 버튼 배치, 기능의 포함·제외, 예상하지 못한 사용자 행동 처리, 화면 복잡도 조절 등의 결정이 필요합니다. 사용자가 이를 정하지 않으면 AI가 학습한 사례를 바탕으로 빈칸을 채운다고 화자는 설명합니다.
결과가 보기 좋고 그럴듯하더라도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누구의 어떤 문제에 맞춘 것인지가 드러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화자는 이를 ‘AI slop’과 연결합니다. 이 영상에서 해당 표현은 AI로 쉽게 대량 생산돼 사람의 고민이나 차별성이 잘 느껴지지 않는 결과물을 가리킵니다.
3. 자세한 프롬프트에도 한계가 있다 · 03:40
이미 알고 있는 요구와 문제는 지시문에 넣을 수 있지만, 아직 존재를 모르는 문제는 처음부터 적기 어렵습니다. 직접 만들어 보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화자는 여기서 ‘내가 만들었다’는 의미도 질문합니다. 사람이 아이디어만 제시하고 실제 제품의 수많은 결정을 AI가 했다면, 잘 만들어진 완성품을 사용하는 것과 얼마나 다른가 하는 문제입니다. 이는 법적 저작권 논의가 아니라 제작 과정에서 인간이 맡은 판단의 범위를 묻는 대목입니다.
4. 결과물을 만들었다는 사실의 신호 가치가 약해진다 · 04:35
과거에는 논문·프로그램·영상 하나를 완성하는 데 시간과 기술이 많이 필요했으므로, 결과물의 존재 자체가 일정한 역량과 노력의 신호가 됐습니다. AI가 제작 시간과 비용을 크게 낮추면 ‘만들었다’는 사실만으로 가치를 판단하기 어려워진다고 화자는 주장합니다.
동시에 이전에는 경제성이 없어 방치했던 업무가 실행 가능해집니다. 화자는 쌓여 있는 수천 개 자료를 정리하는 일을 예로 듭니다. 사람이 하기에는 오래 걸리지만 직원을 추가로 고용할 정도는 아니라서 미뤘던 일을 AI로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컴퓨터 안에서 시작해 끝나는 업무에서 변화가 빠를 것으로 봅니다.
5. 평균적 제작의 가격 하락과 실험 기회의 확대 · 06:19
대부분의 회사 업무가 세계 최고 수준의 창의성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목적에 맞는 보고서, 무난한 디자인, 일정한 기능의 프로그램처럼 평균적 품질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일도 전문성이었습니다. 화자는 이러한 영역이 AI의 강점과 겹쳐 가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반대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여러 시안을 직접 만들고 결과를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 상당수가 실패하더라도 제작·실험 비용이 낮아지므로 시도 자체가 쉬워집니다. 핵심 기회는 아이디어를 많이 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만들어 본 뒤 결과를 확인하는 반복에 있습니다.
6. 사용법 교육의 짧은 유효기간과 지식의 새로운 역할 · 07:37
화자는 다른 사람이 정한 일을 구현하는 역할과 그 구현 방법을 가르치는 역할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도구가 더 쉬워지거나 기존 기능을 자동으로 처리하면 어렵게 익힌 조작법의 희소성도 낮아진다는 논리입니다. 물리적 현장 업무는 당장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Physical AI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09:05부터는 학습에 관한 입장을 분명히 합니다. 현재의 강좌가 도움이 될 수 있어도 특정 사용법의 유효기간은 짧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AI의 결과를 보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판단하려면 해당 분야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도구 조작을 위한 지식과 결과 판단을 위한 지식의 상대적 가치가 달라진다는 주장입니다.
7. 경험과 AI 수용성이 결합할 때 강해진다 · 10:04
현장 경험이 있는 사람은 무엇이 실제로 중요한지,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하는지, 사람들이 말하는 요구와 실제 원하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AI의 그럴듯한 결과에서도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을 알아차릴 수 있다고 화자는 설명합니다.
화자는 40대를 예로 들지만 곧 나이 자체가 핵심은 아니라고 덧붙입니다. 중요한 조합은 실무 경험과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태도입니다. 또한 AI를 통한 가상 경험으로 경험 축적 기간이 줄어들 가능성도 언급하므로, 기존 경력의 우위가 영구적이라고 단정하는 내용도 아닙니다.
8. 직접 조작하는 방식에서 생각을 전달하고 검토하는 방식으로 · 11:10
화자는 PC에서 프로그램을 열고 직접 작업하던 방식에서, 생각을 AI에 전달하고 나중에 결과를 읽어보는 방식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사례로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완벽한 문장으로 다듬지 않고 말이나 단어 형태로 ChatGPT에 계속 던져놓고, 이후 PC에서 완성본을 검토하는 습관을 소개합니다.
메타의 ‘뮤즈 참’이라는 제품명을 언급하지만 하드웨어 사양보다 컴퓨터 사용 방식의 변화에 초점을 둡니다. 해당 명칭·제품 발표 내용은 이 노트에서 별도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생각에서 최종 출력물까지의 과정이 더 짧아질 것이라는 전망으로 연결합니다.
9. 최종 질문은 ‘어떤 일을 시켜야 가치가 생기는가’ · 12:43
화자는 판단력을 좋은 결과물을 골라내는 능력보다 넓게 정의합니다. 남들이 하는 일을 그대로 시키면 비슷한 결과가 늘어나지만, 필요했어도 비용 때문에 하지 못했던 일을 찾아 AI에 맡기면 같은 도구로 다른 생산성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결론은 사용법을 얼마나 잘 외웠는지가 아니라 수행할 가치가 있는 일을 발견하고 선택하는 능력이 사람 사이의 생산성 차이를 만들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약 14분 이후의 멤버십·구독 안내는 요약에서 제외했습니다.
Key ideas — 핵심 아이디어의 의미와 연결
1. 중간 과정의 자동화는 판단의 위임이기도 하다
- 주장: 제작을 AI에 맡기면 작업뿐 아니라 말하지 않은 세부 결정도 함께 넘어간다.
- 영상의 예: 버튼 배치, 기능 선택, 예외 행동 처리, 복잡한 화면 구성.
- 의미: 완성됐다는 사실만으로 사용자의 의도가 구현됐다고 볼 수 없다. 어떤 결정이 요청에 포함됐고 어떤 결정이 AI가 채운 것인지가 중요해진다.
2. 프롬프트의 한계는 표현력뿐 아니라 문제 인식의 한계다
- 주장: 모르는 문제는 처음부터 지시하기 어렵다.
- 근거가 되는 경험: 직접 제작하고 사용해야 예상 밖의 문제가 드러난다.
- 연결: 전문성과 실제 결과 검토가 필요한 이유가 된다. 긴 지시문을 한 번 쓰는 것만으로 모든 요구를 확정할 수 있다는 관점과 거리가 있다.
3. 생산 비용 하락은 가치 판단의 기준을 바꾼다
- 주장: 무언가를 완성했다는 사실의 희소성이 낮아진다.
- 구분: 화자는 모든 AI 결과물이 무가치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 행위 자체가 역량을 증명하던 힘이 약해진다고 말한다.
- 연결: 결과물의 수보다 무엇을 해결했는지를 묻게 된다. 평균적인 품질이 충분한 업무에는 AI가 유용할 수 있다는 기회도 함께 존재한다.
4. 가장 큰 기회는 지금까지 경제성이 없던 업무에 있다
- 주장: 필요하지만 비용·시간 때문에 못 했던 일을 발견하면 새로운 생산성을 만들 수 있다.
- 영상의 예: 수천 개 쌓여 있지만 정리할 인력을 투입하지 못했던 자료.
- 연결: 기존 업무를 더 빨리 하는 것뿐 아니라, 아예 실행하지 못했던 업무를 가능하게 만드는 데서 가치가 생긴다.
5. 도구 숙련의 수명과 도메인 판단력의 수명은 다르다
- 주장: 특정 조작법은 도구 변화로 빨리 낡을 수 있지만, 결과가 실제로 맞는지 판단하는 지식은 중요하다.
- 놓치면 안 되는 단서: 화자는 현재의 강좌가 당장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정한다.
- 해석: 학습 여부를 무조건 찬반으로 나누기보다, 지금 해결하려는 과제에 필요한 지식인지와 실제 결과 판단에 도움이 되는지를 나누어 볼 수 있다.
6. 경험의 가치는 오류와 현실의 간극을 알아차리는 데 있다
- 주장: 경험자는 고객의 말과 진짜 필요, 형식적으로 그럴듯한 결과와 현장에서 작동하는 결과를 구분할 수 있다.
- 조건: 경험만 쌓고 새 도구를 거부하는 태도가 아니라 AI와 경험을 결합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 한계: 영상은 특정 연령대의 성과를 비교한 실증 자료를 제시하지 않는다. ‘40대’는 설명의 예시이지 일반 법칙이 아니다.
7. 저렴한 실패는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방식을 바꾼다
- 주장: 구현 비용이 낮아지면 여러 아이디어를 만들어 결과를 확인하기 쉬워진다.
- 핵심: 아이디어의 양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실행과 결과 확인을 결합하는 데 의미가 있다.
- 한계: 영상의 ‘거의 공짜’·‘제로에 수렴’은 비용 하락을 강조한 전망이다. 모든 업무의 실제 총비용이 0이라는 측정 결과는 아니다.
8. 판단력은 검수와 과제 선택을 모두 포함한다
- 사후 판단: 만들어진 결과가 맞고 유용한지 평가한다.
- 사전 판단: 애초에 어떤 일을 시켜야 가치가 생길지 정한다.
- 전체 논지: AI가 구현을 쉽게 해줄수록 인간의 역할은 결과 검토와 가치 있는 과제의 발견·선택에 집중된다는 전망이다.
논지 흐름 한눈에 보기
중간 제작 과정의 자동화 → 평균적 결과물의 공급 증가 → 생산 사실·조작법의 희소성 약화 → 분야 지식에 기반한 검수의 중요성 → 비용 때문에 미뤘던 과제 발견 → 저비용 실행과 결과 확인
앞부분의 ‘AI가 판단도 대신한다’와 뒷부분의 ‘인간의 판단이 중요하다’는 서로 다른 층위를 다룹니다. 전자는 제작 과정의 세부 선택, 후자는 현실 적합성과 수행할 과제의 가치 판단입니다. 다만 그 경계가 앞으로 어디까지 이동할지는 영상에서 입증하지 않습니다.
적용 질문 — 영상에서 도출한 노트 작성자의 해석
아래는 화자의 직접 발언을 옮긴 목록이 아니라 개인 프로젝트와 업무에 적용하도록 재구성한 질문입니다.
- 미뤄둔 일: 필요하지만 시간·비용 때문에 하지 않았던 일이 무엇인가?
- 기대 효과: 이 일이 완료되면 누구의 어떤 결정이나 행동이 쉬워지는가?
- 판단 기준: 보기 좋은 결과와 실제로 쓸 수 있는 결과를 무엇으로 구분할 것인가?
- 위임 범위: AI가 자유롭게 정해도 되는 세부사항과 내가 반드시 결정해야 하는 조건은 무엇인가?
- 최소 실험: 아이디어의 가치를 확인할 가장 작은 실제 결과물은 무엇인가?
- 현실 확인: 결과를 한 번 사용해 보고, 처음 요청할 때 몰랐던 문제를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 학습 선택: 지금 배우려는 것이 당장의 과제 해결에 필요한가, 빠르게 바뀔 도구 사용법을 따라가는 데 그치는가?
대니 에이전트에 대입한 예시: 기능을 하나 더 붙이는 것뿐 아니라, 쌓인 노트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는 시간이 줄었는지, 반복 업무가 실제로 끝났는지, 생성된 보고서가 결정에 도움이 됐는지를 함께 확인하는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영상의 직접 제안이 아니라 개인 프로젝트에 대한 적용 해석입니다.
출처와 확인 범위
- 원본 영상 — EngineerTV
- 게시일: 2026-09-28 / 길이: 14분 21초 / 노트 작성일: 2026-09-30.
- 한국어 제공 자막(
ko) 전체와 영상 메타데이터를 확인했습니다. 자동 생성 자막과 별도로 제공되는 트랙을 사용했습니다. - 외부 제품 정보, 직업별 영향, 교육 효과 등에 관한 별도 사실 검증은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어 제공 자막 전체 — 시간 표시 포함
[00:00:00.200] 바이브 코딩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00:00:03.450] 코딩을 제대로 배우지 않아도 [00:00:05.230] AI에게 말로 설명하면 [00:00:07.140]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죠 [00:00:09.090] 저도 처음에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00:00:11.230] 이제 코딩을 몰라도 [00:00:12.370] 뭔가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왔구나 [00:00:14.580] 근데 최근에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00:00:18.050] 어쩌면 앞으로 바이브 코딩조차 [00:00:20.000] 배울 필요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거죠 [00:00:23.120] 바이브 코딩도 지금은 어느 정도 배워야 하거든요 [00:00:26.570] 어떤 AI 툴을 써야 하는지 알아야 하고 [00:00:29.170] 프롬프트 어떤 말을 넣을 건지, [00:00:31.650] 오류가 발생하면 [00:00:32.580]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도 [00:00:34.430] 어느 정도 알아야 합니다 [00:00:36.120] 여기서 바이브 코딩이라는 것은 [00:00:37.930] AI에게 말로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면서 [00:00:41.570]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식이죠 [00:00:43.570] 예전에는 프로그램 하나 만들려면 [00:00:45.680] 코드 작성하는 방법을 몇 년씩 공부해야 했습니다 [00:00:49.550] 그러다가 노코드가 나왔고 [00:00:51.770] 이제는 바이브 코딩까지 왔죠 [00:00:53.900] 최근에는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어서 [00:00:56.260] 여러 가지 일을 자동화하는 것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00:00:59.660] 근데 벌써 이런 이야기도 나오거든요 [00:01:01.860] 에이전트 빌딩의 시대도 끝나가고 있다 [00:01:05.150] 본인은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00:01:06.810] 벌써 끝나가고 있는 거죠 [00:01:08.580] 이런 에이전트를 어떻게 만들고 [00:01:10.690] 연결하는 것도 기술이지만 [00:01:12.790] AI가 더 좋아지면 [00:01:14.450] 이것조차 굳이 사람이 만들 필요가 있느냐는 겁니다 [00:01:18.470] 그냥 AI에게 일을 시키면 되니까 [00:01:21.010] 코딩에서 실제 결과물까지 [00:01:23.430] 노코드, 바이브 코딩, [00:01:25.090] 에이전트 이런 것들이 생겼는데 [00:01:27.190] 결국 사람이 직접 해야 하는 [00:01:29.150] 중간 과정들이 하나둘씩 생겼다 사라지고 있는 거죠 [00:01:32.940] AI 이전에는 원래 존재되어 있던 프로세스입니다 [00:01:36.590] 10년간, 20년간 이렇게 존재해 있었죠 [00:01:39.870] 이렇게 되면 결국 AI 없애고 있는 것은 [00:01:42.730] 코딩만이 아닐 수 있다는 거죠 [00:01:45.250] 아이디어와 결과물 사이에 존재했던 [00:01:48.150] 배워야 하는 것들을 없애고 있는 겁니다 [00:01:51.070] 어떻게 보면 이런 걸 [00:01:52.070] 돈을 받고 가르쳐주는 사람들도 결국 사라지겠죠 [00:01:56.020] 오늘 AI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생각해 봅시다 [00:01:59.400] 그런데 여기에서 [00:02:00.190]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이 또 들었습니다 [00:02:03.180] AI에게 이런 프로그램 하나 "만들어줘."라고 했습니다 [00:02:07.020] 잠시 뒤에 프로그램 하나가 나오죠 [00:02:09.420] 그런데 프로그램 하나를 만드는 과정에서 [00:02:12.060] 원래는 엄청나게 많은 판단이 들어갑니다 [00:02:15.570] 버튼을 어디에 둘지, [00:02:17.180] 어떤 기능을 넣고 뺄지, [00:02:19.440] 사용자가 예상하지 못한 행동을 하면 [00:02:21.510] 어떻게 처리할지 [00:02:22.900] 화면이 복잡해지면 [00:02:24.590] 어떤 디자인을 해야 될지 [00:02:25.960] 같은 결정을 사람이 계속 내려왔죠 [00:02:29.230] 근데 제가 AI에게 한 말은 [00:02:31.600] "이런 거 만들어줘." 이게 전부입니다 [00:02:34.130] 그렇다면 그 사이에 있었던 [00:02:35.730] 수많은 결정은 누가 했을까요? [00:02:38.120] AI가 한 거죠 [00:02:39.820] 그렇게 시키는 겁니다 [00:02:41.820] 그러면 AI는 어떻게 선택하느냐? [00:02:44.360] 지금까지 학습한 수많은 결과를 바탕으로 [00:02:47.410] 보통 이런 제품이라면 이렇게 만들겠지라는 가정, [00:02:51.820] 그럴듯한 선택으로 빈칸을 채우게 됩니다 [00:02:55.060] 특별한 지식이 없다로 하면 [00:02:56.790] 평균에 가깝겠죠 [00:02:58.740] 그래서 AI가 만든 결과물을 보면 [00:03:00.820] 묘한 느낌이 있는 거죠 [00:03:02.430] 못 만든 건 아닌데, [00:03:04.270] 오히려 상당히 잘 만들었다면 [00:03:06.170] 어디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00:03:08.020] 글이든 이미지든 그럴 듯한데 [00:03:10.450]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가 잘 보이지 않죠 [00:03:13.280] 이걸 "AI slop" 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00:03:16.900] 쉽게 말해서 [00:03:17.630] AI로 너무 쉽고 빠르게 대량 생산되면서 [00:03:21.010] 겉보기에는 그럴듯하지만 [00:03:22.910] 사람의 고민이나 차별성이 [00:03:24.920] 별로 느껴지지 않는 결과물을 말합니다 [00:03:28.010] 비슷한 AI 이미지나 글, [00:03:29.770] 영상이 넘쳐나는 것을 생각해 보면 [00:03:32.230] 이해하기 쉽습니다 [00:03:33.890] 결국 이건 AI가 인간이 하던 [00:03:35.930] 중간 정도의 판단까지 대신하면서 [00:03:38.400]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00:03:40.870] 그러면 프롬프트를 아주 자세하게 쓰면 되지 않을까요? [00:03:44.460] 이것도 한계가 있죠 [00:03:45.970] 내가 알고 있는 문제는 프롬프트에 적을 수 있습니다 [00:03:49.660] 그런데 내가 아직 모르는 걸 지시할 수는 없겠죠 [00:03:52.330] 이것도 나중에는 가능해질 것 같기는 한데 [00:03:55.120] 그래서 실제 무언가를 만들어 보면 [00:03:57.190] 처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가 계속 나타나게 되죠 [00:04:00.860] 이건 직접 해봐야 알 수 있는 거죠 [00:04:03.240] 이런 문제는 처음부터 프롬프트에 적기가 어렵습니다 [00:04:06.760] 애초에 내가 그 문제의 존재를 몰랐으니까 [00:04:09.730] 그러면 AI가 이런 중간의 판단까지 [00:04:12.240] 대부분 해버렸다면 [00:04:14.230] 내가 만들었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할까요? [00:04:18.160] 내가 한 것은 아이디어 하나 던진 것뿐이고, [00:04:20.980] 실제 제품을 만드는 대부분의 판단을 AI가 했다면 [00:04:24.760] 누군가 잘 만들어 놓은 완성품을 [00:04:27.170] 그냥 사용하는 것과 [00:04:28.820] 본질적으로 얼마나 다른가 하는 겁니다 [00:04:32.100]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라는 겁니다 [00:04:35.440] 최근 AI 연구 쪽을 보면 [00:04:37.830] 하루에도 엄청난 숫자의 논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00:04:40.970] 예전에는 논문 한 편을 쓰거나 [00:04:42.990] 프로그램, 영상 같은 걸 하나 완성했다는 사실 자체가 [00:04:46.890] 어느 정도 의미가 있었다는 거죠 [00:04:49.000] 무언가를 만드는 비용이 꽤 비쌌고 [00:04:51.840] 시간도 많이 걸렸기 때문이죠 [00:04:53.840] 기술을 배워야 했고 [00:04:55.460]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00:04:58.070] 결과물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00:05:00.120] 어느 정도 능력을 보여주는 신호였습니다 [00:05:03.580] 근데 AI가 이런 행위들을 [00:05:06.080] 빠른 시간과 낮은 비용으로 [00:05:08.470] 가능하게 하고 있다는 거죠 [00:05:10.150] 그러니까 저런 논문들 같은 경우에 [00:05:12.420] "저게 무슨 가치가 있는 건가?"라는 [00:05:14.120] 생각이 점점 들어간다는 겁니다 [00:05:17.270] 무언가를 생산했다는 거, [00:05:19.590] 사실 자체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00:05:22.800] 그리고 예전에 할 수 있었지만 [00:05:24.800] 굳이 하지 않았던 일이 굉장히 많았죠 [00:05:28.370] 자료가 수천 개 쌓여 있다는 거죠 [00:05:31.200] 그런 자료들을 모았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00:05:33.600] 폐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00:05:35.230] 사람이 직접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00:05:37.990] 그렇다고 직원 한 명을 더 고용할 만큼 [00:05:40.330] 중요한 일도 아니고 [00:05:41.910] 그냥 안 했던 일 같은 거 있죠 [00:05:43.820] 이런 일들은 AI가 몇 분 만에 [00:05:46.490] 거의 공짜에 가깝게 해주는 경우가 있다는 거죠 [00:05:50.490] 특히 컴퓨터 안에서 시작해서 [00:05:52.420] 컴퓨터 안에서 끝나는 일에서는 [00:05:54.910] 이런 변화가 굉장히 빠르게 나타날 거라는 거죠 [00:05:58.770] AI가 점점 충분히 좋아지면 [00:06:00.860] 이런 일은 여러 번 실행하는데 [00:06:02.800] 들어가는 비용이 [00:06:03.750] 거의 제로에 수렴해진다는 겁니다 [00:06:06.980] 예전에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00:06:08.610] 먼저 이거 하는 데 [00:06:09.690] 얼마나 걸리지부터 생각했죠 [00:06:12.040] 그러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거나 [00:06:13.710] 사람을 고용해야 한다면 [00:06:15.880] 괜찮은 아이디어도 실행하기 전에 포기하게 되죠 [00:06:19.460] 여기에서 이제 큰 변화들이 생기는데 [00:06:21.840] 특히 평균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일의 가격이 [00:06:25.680]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거죠 [00:06:28.580] 회사에서 하는 일의 상당수가 [00:06:30.850] 세계 최고 수준의 창의성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00:06:34.200] 평균적인 목적에 맞는 보고서, [00:06:37.090] 디자인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것 [00:06:39.690] 이전에는 일정 수준의 결과물을 [00:06:41.790] 안정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도 [00:06:43.710] 충분한 전문성이라고 본 거죠 [00:06:46.580] 그런데 이제 이런 일을 [00:06:47.800] AI가 굉장히 잘하는 영역이라는 겁니다 [00:06:50.980] AI는 엄청나게 많은 인간의 결과물을 학습했기 때문에 [00:06:54.470] 보통 이 정도 상황에서는 [00:06:56.050] 어떻게 만드는가를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00:06:59.410] 그러니까 AI가 발전할수록 [00:07:01.260] 평균적인 결과물을 얻기 위해 [00:07:03.480] 굳이 사람에게 돈을 지불할 이유가 줄어드는 거죠 [00:07:06.900] 그렇다면 반대로 무엇의 가치가 올라갈까요? [00:07:09.590] 여기에서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들에게는, [00:07:12.450] 지금이 굉장히 좋은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00:07:15.030] 아이디어를 직접 행하기 위해서, [00:07:17.770] 테스트하기 위해서 [00:07:19.240] 사람을 고용하든지 [00:07:20.940] 돈과 시간이 필요했는데, [00:07:23.090] 이제는 실행 비용이 거의 사라지게 되면 [00:07:25.490] 상황이 달라지는 거죠 [00:07:27.390] 아이디어가 여러 개 있다면 [00:07:29.010] 그냥 만들어보고 결과를 확인하면 됩니다 [00:07:32.300] 대부분 실패해도 괜찮죠 [00:07:34.300] 실패 비용 자체가 내려가고 있으니까 [00:07:37.260] 반대로 조금 위험해지는 사람들도 있죠 [00:07:39.990] 예전에는 누군가 무엇을 만들지 결정하면 [00:07:43.240] 다른 사람들이 이제 그것을 구현했었죠 [00:07:45.850] 기획자가 방향을 정하면 [00:07:47.640]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만들고 [00:07:50.210] 원고가 나오면 [00:07:51.120] 편집자가 영상으로 만드는 식으로 [00:07:53.550] 역할이 나눠져 있었습니다 [00:07:55.520] 그리고 각각의 작업에 돈을 지불했죠 [00:07:58.980] 어떤 일은 상당히 프리미엄을 받는 전문직이었습니다 [00:08:03.780] 그 일을 할 줄 아는 것 자체가 기술이었기 때문이죠 [00:08:07.180] 그런데 AI가 이 중간 과정을 빠르게 잠식하기 시작합니다 [00:08:11.950] 가장 먼저 가치가 떨어질 수 있는 것은 [00:08:14.590] 이런 형태의 일이죠 [00:08:16.370] 무엇을 할지는 다른 사람이 정하고 [00:08:19.480] 저는 그것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00:08:22.400] 이런 만드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의 가치가 떨어지는 거죠 [00:08:26.600] 그리고 그 행위 How를 어떻게 하느냐를 [00:08:29.450] 가르치는 사람들도 필요가 없어지겠죠 [00:08:32.440] 어떻게 보면 새로운 AI가 나왔을 때 [00:08:34.640] 이게 어떤 기능이 있느냐를 설명하는 것도 [00:08:37.650] 의미가 없어질 수 있겠죠 [00:08:39.420] 왜냐하면 지금의 쓰는 방법이 [00:08:41.560] 곧 바뀌고 더 쉬워지는 방향으로 간다는 거죠 [00:08:45.210] 어떻게 보면 AI를 안 쓰는 사람들에게 [00:08:48.010] 좀 유리한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00:08:50.340] 당장은 컴퓨터 밖에서 이루어지는 [00:08:52.580] 물리적인 일들이 [00:08:53.610]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습니다 [00:08:56.280] 다만 Physical AI가 본격적으로 들어오면 [00:08:59.150] 그 영역도 결국 영향을 받겠죠 [00:09:02.250] 일단 거기까지는 좀 시간이 걸리니까 [00:09:05.220] 그러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생기는 거죠 [00:09:08.120] 요즘 많이 나오는 [00:09:09.080] 바이브 코딩 강좌 같은 걸 배워야 할까? [00:09:12.360] 물론 지금 당장은 도움이 됩니다 [00:09:14.220] 그런데 이 배움을 통해서 뭔가를 하는 행위 자체가 [00:09:18.260] 유효기간이 너무 짧다라는 거죠 [00:09:21.030] 오늘 어렵게 배우고 있는 AI 사용법을 [00:09:23.260] 내년에는 AI 자체가 해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00:09:27.150] 그냥 그런 기능은 원래 없어지는 거죠 [00:09:29.860] 새로운 툴이 나올 때마다 [00:09:31.310] 그 툴의 사용법 자체를 자신의 경쟁력으로 삼는다면 [00:09:35.530] 툴이 쉬워지는 순간 [00:09:36.950] 어렵게 익힌 기술의 희소성도 같이 떨어지는 거죠 [00:09:40.610] 다만 여기서 배움 자체가 필요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00:09:44.360] 결국 AI가 만들어낸 결과를 보고 [00:09:47.080] 이건 뭔가 잘못됐다라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은 필요하죠 [00:09:51.460] 결국 그 분야를 알아야 합니다 [00:09:54.090] 그러니까 지식이 필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00:09:56.890] 도구를 다루기 위한 지식의 가치가 떨어지고 [00:10:00.100] 그 결과를 판단하기 위한 [00:10:01.570] 지식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올라가는 거죠 [00:10:04.440] AI는 이런 사람들에게는 큰 승리가 될 수 있다 [00:10:08.480] 제대로 일을 하는 방법을 알 만큼 [00:10:10.650] 경험이 쌓여 있으면서도 [00:10:12.490] 새로운 기술을 거부하지 않고 [00:10:14.210]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 [00:10:16.680] 연령대를 보면 40대가 유리하죠 [00:10:19.710] 충분히 경험이 있으면서 [00:10:21.400]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거죠 [00:10:24.580] 그런데 꼭 나이가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00:10:28.150] 경험과 AI가 만날 수 있게 하는 능력이 필요한 거죠 [00:10:32.400] 한 분야에서 오래 일한 사람들은 [00:10:34.450] 무엇이 실제 중요한지, [00:10:36.380] 어디에서 문제가 생기는지, [00:10:38.400]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 실제 원하는 것이 [00:10:41.050] 어떻게 다른지를 경험적으로 알고 있죠 [00:10:44.470] AI가 아무리 그럴듯한 결과를 보여줘도 [00:10:47.740] "현실에서는 그렇게 안 돼."라고 [00:10:49.840]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죠 [00:10:52.440] 그래서 지금 당장은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00:10:55.020] AI를 사용하면 굉장히 강력할 수 있습니다 [00:10:58.930] 그런데 이런 경험도 앞으로 [00:11:00.990] 실제 10년이 걸려야 되는 경험이 [00:11:03.410] AI를 통해서 짧아지게 하는 [00:11:06.050] 일종의 가상 경험을 쌓는 것도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00:11:10.440] 그리고 일단 AI를 사용하는 자세 자체가 [00:11:13.880] 달라져야 된다고 봅니다 [00:11:15.850] 우리는 컴퓨터가 나온 이후 [00:11:17.580] 굉장히 오랫동안 비슷한 방식으로 일해왔죠 [00:11:20.880] PC 앞에 앉아서 [00:11:22.100] 키보드와 마우스를 잡고 [00:11:24.160] 프로그램을 열고 [00:11:25.240] 내가 직접 작업합니다 [00:11:27.390] AI가 나온 뒤에도 [00:11:29.020] 처음에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죠 [00:11:31.130] 검색창 대신 채팅창을 열고 [00:11:33.450] 여전히 키보드로 질문하고 있죠 [00:11:35.990] 그런데 이것도 과도기적인 모습일 수 있습니다 [00:11:38.950] 이번에 메타가 공개한 '뮤즈 참' 같은 제품도 [00:11:42.350] 이런 관점에서 보면 재미있는 거죠 [00:11:45.010] 작은 화면이나 하드웨어 같은 사양이 아니고 [00:11:48.120]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법 자체를 바꾸려는 거죠 [00:11:51.210] 저도 최근에는 어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00:11:53.770] 과거에 메모했다든지 [00:11:55.190] 아니면 스마트폰에 메모장에 타자 한다든지, [00:11:59.410] 아니면 그냥 녹음을 해놓는 거죠 [00:12:02.680] 이런 방식으로 왔다가 [00:12:04.370] 최근에는 일단 ChatGPT한테 [00:12:06.030] 아이디어를 계속 던져놓는 겁니다, [00:12:08.050] 말로 [00:12:08.870] 완벽한 문장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요 [00:12:10.730] 그냥 생각나는 대로 [00:12:12.230] 단어대로 그냥 던져놓는 거죠 [00:12:14.650] 그리고 나중에 완성본은 [00:12:16.120] PC 앞에서 앉아서 [00:12:17.550] 이렇게 읽어보는 방식으로 합니다 [00:12:19.910] 이 방식이 급속도로 변하고, [00:12:22.170] 어떻게 생각해 보면 [00:12:23.170] 그냥 내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00:12:25.120] 그냥 출력물로 나오면 안 되나? [00:12:27.170] 뭐 이런 생각도 듭니다 [00:12:29.420] 그냥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가지는 [00:12:31.830] 이런 시대도 언젠가는 오겠죠 [00:12:34.070] 결국 더 나아가 [00:12:35.310]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와 [00:12:37.210] 결과물 사이의 과정 자체가 [00:12:39.700] 거의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생각도 듭니다 [00:12:43.280] 그리고 여기에서 판단력이라는 말도 [00:12:45.650]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00:12:48.170] 앞으로 중요한 것은 [00:12:49.430] 단순히 AI가 만든 것 중에서 [00:12:51.550] 좋은 것을 고르는 능력만이 아닙니다 [00:12:54.660] AI에게 생산성 있는 일을 시킬 수 있느냐겠죠 [00:12:59.120] 남들이 이미 하고 있는 일을 똑같이 시키면 [00:13:02.060] 결국 비슷한 결과물이 쏟아집니다 [00:13:04.710] 반대로 지금까지 아무도 하지 않거나 [00:13:07.030] 필요성은 있지만 [00:13:08.240] 비용 때문에 하지 못했던 일을 발견해서 [00:13:11.170] AI에게 시킨다면 [00:13:12.910] 같은 AI를 가지고도 [00:13:14.410] 완전히 다른 생산성을 만들 수 있죠 [00:13:17.300] 결국 중요한 것은 일을 시킬 줄 아느냐가 아니라 [00:13:20.480] 어떤 일을 시켜야 [00:13:21.720] 가치가 생기는지를 알 수 있어야 하는 거죠 [00:13:25.140] 그래서 저는 AI 시대에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게 [00:13:27.900] 정말 바이브 코딩인지 [00:13:29.450] 프롬프트 작성법인지 조금 의문이 듭니다 [00:13:32.380] 이런 사용법은 AI가 발전할수록 [00:13:34.790] 오히려 더 쉬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00:13:37.730] 과거에는 아이디어가 있어도 [00:13:39.280] 만들 줄 아는 사람이 필요했죠 [00:13:41.600] 그런데 앞으로 누구나 만들 수 있게 된다면 [00:13:44.360] 질문이 완전히 달라지는 거죠 [00:13:46.530] 어떻게 만들지가 아니라 [00:13:48.130] 뭘 만들지, [00:13:49.160] AI를 어떻게 쓰지가 아니라 [00:13:51.020] AI에게 무슨 일을 시키지? [00:13:52.990] 저는 오히려 이게 앞으로 사람들 사이에 [00:13:55.500] 생산성 차이를 만드는 [00:13:57.470] 중요한 요소가 될 거라고 봅니다 [00:14:00.430] 🔥🔥 투자 아이디어는 멤버십에서 [00:14:11.060] 🔥 구독! 좋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