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0만 기념 영상 (개인적인 이야기들)

심리학고양이 · 2026-09-03

채널: 심리학고양이 |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t8Wae6R4844 | 길이: 23:16

요약

🎯 TL;DR — '심리학 고양이' 채널 운영자가 구독자 10만 기념 영상에서 감정 억압과 사랑 결핍으로 얼룩진 성장기, 심리학을 공부하며 자신을 이해해간 과정,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를 고백하고 구독자 질문에 답한다.

📌 핵심 논지 — 화자는 어린 시절 감정을 억압하며 살아온 배경, 낭만적 사랑에 대한 집착과 좌절, 상담·심리학 공부를 통한 자기 이해의 과정을 순서대로 풀어내며, 결국 인생에서 가장 중요했던 문제가 '사랑'이었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어 채널 운영·제작 방식에 대한 구독자 질문에 답한다.

🗺️ 영상 구성

  • 1부: 개인적 성장사 고백 (감정 억압 → 신앙 상실 → 낭만적 사랑 집착 → 공황 발병 → 상담·심리학 공부 → 유튜브 시작 계기)
  • 2부: 구독자 Q&A (MBTI, 채널명 유래, 제작 과정, 학력, 애착 가는 영상, 수치심 상담, 향후 콘텐츠 방향 등)

━━━ 본문 ━━━ 감정을 억압하며 자란 유년기 화자는 가족 간 다툼과 어머니의 분노·슬픔을 지켜보며 감정을 '악'으로 규정하고 혼자 견디는 습관을 들였다고 말한다. 힘든 일이 있어도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았고, 유일하게 마음속 신에게만 밤마다 기도했다고 밝힌다.

중학교 시절의 괴롭힘과 학업 몰두 중학교를 "약육강식의 정글"로 묘사하며 따돌림과 단짝 친구의 외면을 겪었다고 말한다. 사회적 지위가 낮아 생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중3부터 학업에 몰두했다고 설명한다.

신앙의 상실과 낭만적 사랑으로의 대체 대학 입학 후 종교 관련 수업을 들으며 믿어온 인격신 개념에 의문을 품고 신앙을 접었다고 말한다. 그 공허함을 "낭만적 사랑"이라는 개념이 대체했으며, 무조건적으로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는 욕망에 사로잡혔다고 고백한다.

공황 증상과 상담의 시작 6개월 새 세 번의 이별을 겪은 뒤 심장이 뛰고 식은땀이 나는 공황 증상을 경험했고, 어머니 권유로 학교 상담센터를 처음 찾았다고 말한다. 약 1년간 상담을 받으며 있는 그대로 이해받는 경험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적개심의 정체와 심리학 학습 이동식 선생의 이론을 인용하며, 자신이 감정을 차단해 온 이유가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해 생긴 '적개심'을 숨기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한다. 이 사실을 자각한 이후 오히려 사랑받고 싶은 마음과 화가 폭발적으로 터져 나왔다고 표현한다.

상담대학원 진학과 시행착오 상담을 통해 삶이 바뀐 경험으로 상담대학원(긍정심리학 전공)에 진학했으나, 코로나19와 흥미 저하로 학업에 소홀했고, 공감하는 척, 이해하는 척하며 형식적인 상담을 했던 자신을 반성한다. 경험이 쌓인 뒤에야 "진짜 공감은 질문에서 나온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한다.

청소년 강의와 긍정심리학 대학 교육센터를 통해 2020년부터 약 50개 학교, 천여 명의 학생에게 심리학 수업을 해왔다고 밝힌다. 긍정심리학의 행복 세 유형(즐거운 행복·몰입하는 행복·의미 있는 행복) 중 자신은 '의미 있는 행복'에 가깝다고 설명한다.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 심리적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는 걸 상담·강의 경험과 자살률 통계로 체감했고, 자신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한두 명이라도 마음의 고통을 줄일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말한다.

Q&A: 제작 과정과 소요 시간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고, 구글링·논문 검색으로 자료를 보강한 뒤 대본을 쓰고 녹음한다고 설명한다. 편집(브루 프로그램 사용)과 썸네일 제작이 가장 오래 걸리며, 짧은 영상은 30~40시간, 공들인 영상은 70~80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힌다.

Q&A: 가장 애착 가는 영상 "하버드대 뇌 과학자의 깨달음" 영상이 초반 조회수 부진(4일간 2~300회) 이후 입소문을 타 일주일 만에 3~40만 회를 기록했고, 구독자가 800명에서 8,000명으로 늘어난 전환점이었다고 회고한다.

Q&A: 수치심에 대한 답변 한 구독자의 수치심 관련 질문에, 감정에 이름 붙이기·그라운딩 기법·감정을 밀어내지 않고 인정하는 대처법을 제안하며, 필요시 전문가 도움을 권한다.

🔢 핵심 수치

  • 유튜브 활동 기간=2023년 첫 영상 이후 약 2년
  • 강의 이력=2020년부터 약 50개 학교, 약 1,000명 학생
  • 대표 영상 성과=구독자 800명→8,000명 (일주일간 조회수 30~40만 회)
  • 영상 제작 시간=짧은 영상 30~40시간 / 공들인 영상 70~80시간
  • 상담 받은 기간=약 1년

💬 결정적 발언

"결국 제 인생의 가장 큰 문제는 사랑이었고 제가 평생 찾아 헤매 온 것도 사랑인 거 같습니다" "우리는 더 강렬하게 사랑받고 싶다 우리는 더 강렬하게 화내고 싶다" "진짜 공감은 질문에서 나온다는 걸 알았습니다"

⚖️ 화자가 다룬 반론·한계

  • 자신의 심리적 문제를 한때 "90% 가족·환경 탓"이라 생각했으나, 이후 자신의 예민한 기질도 한몫했음을 인정
  • 상담대학원 시절 자신의 오만함("교과서보다 내 경험이 더 중요하다")과 형식적 상담 태도를 스스로 비판
  • 수치심 대처법 관련 조언에 대해 "저는 전문가가 아니므로 참고만 하라"고 선을 그음

🧩 핵심 용어

  • 애정 결핍/애정 중독=무조건적 사랑을 갈구하며 관계에 집착하는 심리 상태
  • 적개심(이동식 이론)=사랑받지 못한 데서 오는 억눌린 분노·서러움의 감정
  • 그라운딩 기법=감정에서 심리적 거리를 두기 위한 신체 감각 자각 기법(눈동자 굴리기 등)
  • 즐거운/몰입하는/의미 있는 행복=긍정심리학이 구분하는 행복의 세 유형

🔎 보완 & 확인

  • 배경 보완: 화자가 언급한 '칼 로저스'는 인간중심상담(person-centered therapy) 창시자로, 조건 없는 긍정적 존중(unconditional positive regard) 개념이 영상 속 "있는 그대로 사랑받는 경험" 서술과 연결된다. '이동식'은 한국 정신치료 분야에서 도(道) 정신치료를 정립한 학자로 소개되며, 자막 내용과 일치한다.
  • 사실 유의점: 긍정심리학의 행복 세 유형(즐거움·몰입·의미) 구분은 마틴 셀리그만 등의 이론과 유사하나, 정확한 원저자·용어 대응은 영상 내에서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아 확인 필요.
  • 사실 유의점: "우리나라 자살률 순위"는 화자의 일반적 언급으로, 구체적 통계·연도가 자막에 제시되지 않아 정확한 수치는 별도 확인이 필요(추정: OECD 자살률 상위권이라는 통념을 언급한 것으로 보임).

자막 원문 (참고)

Kind: captions Language: ko 안녕하세요 심약 고양입니다 사실 10만 기념 q&a 영상 이런 영상을 만들 생각은 없었어요 왜냐면 제가 성격이 좀 내성적이고 겁이 많은 편이라 현실의 제 모습을 온라인에서 오픈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럼 이제 와서 왜 하는가 이렇게 물으신다면 2023년 첫 영상을 올린 이후로 지난 2년간 유튜브를 하면서 응원과 감사의 댓글을 남겨 주시던 분들 그런 고마운 분들과 댓글로 소통하는 좋은 경험들이 쌓여가면서 제 마음속 한 켠에 있는 두려움이 조금씩 녹아내린 거 같습니다 저에게 이런 용기 쉬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영상 1부는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해 볼 것 같고요 2분은 q&a 시간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사실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았었습니다 특히 가족들에게서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떠들 때도 저는 웃겨도 웃지 않으려고 제 과학에 힘을 주기도 했고요 슬퍼도 울지 않으려고 참고 기쁨도 슬픔도 모든 감정을 찾아내려고 해왔습니다 어릴 때부터 집안 식구들이 서로 얼굴 붉히면서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제가 가장 사랑받고 싶었던 대상인 어머니가 분노와 슬픔이라는 감정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시고 저를 충분히 사랑해 주지 못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저는 감정을 악으로 규정해 했던 거 같아요 힘든 일이 있어도 혼자 견뎌내려고 했고 그 누구에도 말하지 않고 의지하지도 않으려 했습니다 딱 한 존재를 제외하고요 바로 제 마음속에는 신에게는 밤마다 자기전 제 이야기를 말하고 내 고통을 마법처럼 없애 달라고 내 소원을 이뤄줘서 행복하게 해달라고 속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래도 뭐 초등학교 때는 양반이었네 친구들은 비교적 순수했고 반과 후에 경찰과 도둑 놀이를 정글지면서 자주 하곤 했죠 하지만 중학교는 약육강식이 집배 안에 진짜 정글 같은 곳이었고 당시 키보 호가 1번이고 잘 꾸밀 줄 몰랐던 저는 이따금씩 아이 의 놀림 감이나 괴롭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제가 반에서 따돌림을 당하니까 가장 친했던 단짝 친구마저 저를 외면했고 지금도 그때 외로움과 분노가 생각나네요 한마디로 저는 사회적 지위가 낮아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었고 인싸력 운동 능력 키 외모 모두 부족했지만 그나마 공부에는 다행히 비교 의의가 있었기 때문에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업에 집착 또는 몰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원하던 대학에 입학했고 좋아하는 사람도 생기고 그렇게 종합적으로 한 시름 놓이게 되자 저는 배은망덕하게도 더 이상 그분께 기도를 드리지 않게 되었어 왜냐면 어느 종교 관련 교향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믿어왔던 인격신의 개념이 어쩌면 인간과 제도에 만들어진 것일 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20년간 마음에 펼쳐져 있던 신앙의 지도를 접어 버리죠 이전에는 고민할 필요가 없던 문제들이 파도처럼 밀려왔어요 나는 누굴까 어디로 가야 할까 어떤게 좋은 인생일까 믿어왔던 세계관과 가치관이 무너져 내리던 나중에 저는 입대를 하게 되고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그것에 잘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감정 억압 회피적 성격 가치관 혼란 군대내 부적응이 아는 이런 마음의 염증을 하는 체로 캠퍼스로 돌아왔고 저는이 공허한 마음을 채우고 싶었어요이 거대한 마음의 구멍과 젊은 시절의 혈기가 뒤섞여 내린 결론은 낭만적 사랑이라는 개념이었습니다 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해 줄 여인을 만나고 싶다는 일생 일 때 욕망과 사투가 시작됐어요 매일밤 기도를 올리던 신이 있던 자리를 낭만적 사랑이라는 신이 대체 갔습니다 내가 누구든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항상 나를 사랑해 주는게 신이라는 개념이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둘다 본질은 같은 것이지만요 하지만 아무리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해도 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해 줄 사람은이 세상 당에 없었습니다 상대가 최선을 다해 백을 주어도 저는 만족하지 못했어요 저는 상대에게 천을 바랬기 때문입니다 저는 미숙한 연애를 반복했고 상대방에게도 그리고 스스로에게도 상처를 주었고 결국 그렇게 6개월 새 세 번째 이별을 통보받은 어느 날 심장이 쿵쾅거리고 식은 땀이 나고 어떤 일도 집중할 수 없고 극도의 긴장과 불안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이후로도 경미한 공황 증상이 계속되며 일상 생활이 어려워지죠 어머님은 저에게 교훈의 심리 상담을 보내주셨고 난생 처음으로 학교 상담 센터에 가게 됩니다이 이후에 이야기들은 제 초반 영상들에서 또 많이 다루었기 오늘 영상에서는 짧게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상담 선생님께서는 약 1년간 어쩌면 제가 현실에서 타인에게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사랑 저에 대해 궁금해 주시고 따뜻하게 들어 주시고 때로는 칭찬도 아끼지 않아 주시고 있는 그대로에 저를 이해해 주셨습니다 과거에 저는 애정 결핍 럼 보이는 스스로를 부끄럽게 생각했고 안정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는 제 자신을 경멸하고 채찍질 했습니다 나조차도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않으면서 남에게는 그 사랑을 요구해왔던 거죠 상담사들이 가장 존경하는 학자 중 하나인 칼 로저스의 책들도 제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무업 심리학 스터디를 시작하고 동서양의 학문을 섭렵해 만든 한국식 심리치료 도우 정신 치료를 만드신 고희동 씨 선생님도 체크로 만나뵙게 되고 자기가 감정을 차단했고 그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던 이유가 실은 감정을 죄악 시해 했다기보다는 마음속 적게 심이 올라오는 걸 맡기 위한 필사의 노력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이 적개심의 정체는 바로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해 서럽고 억울하고 울분이 치미는 마음이었고 이동식 선생님에 따르면 아이들은이 적개심을 부모에게 표현했다가는 부모에게 버림 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지게 되고 결국 감 감정을 억압하고 차단하게 됩니다 그렇게 저의 사랑받고 싶은 마음 사랑받지 못해 화나는 마음이 모든 것들이 뒤엉켜 무시 깊숙히 박혀 마음이 병들게 되었던 거죠 재밌는 건 제 마음속에 이런 마음이 있다는 걸 의식적으로 알게 되면서부터 사랑받고 싶은 마음 받지 못해 화가 나는 마음이 점차 사그라든게 아니라 마치 독재 정권을 끝장내는 거센 자유의 바람처럼 제 마음을 덮어 버렸다는 건데요 한마디로 모든 억압의 빗장이 풀리자 마음의 감옥에 갇혀 있던 정치범들이 거리에 나와 이렇게 외쳤습니다 우리는 더 강렬하게 사랑받고 싶다 우리는 더 강렬하게 화내고 싶다 그렇게 다시 사랑을 향한 투쟁이 시작되었고이 과정은이 영상에서 더 자세히 다렸습니다 이번 투쟁은 과거의 투쟁들은 두 가지가 확연히 달랐는데요 첫째는 사랑과 미움에 대한 제 욕과 감정이 무의식적으로 끌려가는게 아니라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내가 뭘 원하는지 내가 왜 화가 나는지 이렇게 의식적으로 자각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고요 둘째는 어떤 욕구와 감정이 들더라도 스스로를 못나거나 부끄럽게 본게 아니라 내 자신을 이해해 주고 긍정적으로 봐주려 하고 사랑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변화들을 가능하게 해 준 건 그 당시 많이 읽었던 오은영 박사님의 칼럼 미 국의 심리 치료사 비벌리 엔젤의 책 칼 로저스와 이동식 선생님의 책 최영민 선생님의 책 칼 용을 풀었 쓰신 이부영 선생님의 부장 그리고 상담 심리학 괴로운 서들 덕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도움이 된 건 바로 수호 전사 일기였다 바라던 천 그 천의 언어들을 내가 나에게 해주는 습관을 들여 보았는데 한마디로 외식에 의존하던 습관을 고쳐서 스스로의 밥상 정도는 차릴 수 있게 된 셈입니다 물론 가장 고생한 건 바로 제 옆에 있는 가족들이었다 제가 20년치 묶긴 화를 갑자기 풀어 됐으니까요 그 당시에는 저의 심리적 문제가 90% 이상 가족과 환경 탓이라고 생각했거든 거든요 심리학을 더 공부하면서 저의 예민한 기질도 한몫했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요 결국 제 인생의 가장 큰 문제는 사랑이었고 제가 평생 찾아 헤매 온 것도 사랑인 거 같습니다 지독 기도 사회적인 동물인 인간에게 한 평생 가장 중요한 것도 사랑과 존중이라고 생각해요 어린아이일 때는 부모의 사랑의 목숨 줄가 갑 진화의 역사만 봐도 개개인의 단독 능력보다는 협동 무리 생활로 생존을 이어갔던 인간은 성인이 되어서도 주변인들의 사랑이 없으면 생존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만큼 사랑과 존중에 대한 욕망이 강한 개체들이 살아남아 지금의 우리라는 후손을 남겼을 거고요 하지만 하물며 부모도 자식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없고 심지어 나조차도 나를 사랑해 주지 못하는데 타인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바라는 건 비현실적인 겁니다 제가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배운 것들입니다 남들에게 존중받고 사랑받는 법을 배웠습니다 근데 그러려면 내가 나를 수용해 주고 사랑해 줘야 한다는 거 하지만 나를 사랑해 주려면 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야 한다는 거 그리고 심리학은 내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들을 제공해 주고 그 과정을 더 쉽게 만들어 준다는 거 그렇게 나를 이해하고 수용하는만큼 남들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고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된다는 점 내가 준 이것만 기억하지 말고 내가 남들에게 세상에게 받는 사랑도 기억하고 항상 감사해야 한다는 점 나는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며 자라 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충분히 사랑받고 살아왔으며 지금도 사랑받고 살고 있다는 점 그리고 더 나아가면 결국이 사랑과 존중이라는 감정과 욕구도 인생을 다 바쳐야 하는 순고한 목표가 아니라 그냥 인간의 마음속에 헷갈린 수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라는 걸 깨닫고이 프로그램 때문에 너무 기뻐할 필요도 너무 괴로워할 필요도 없다는 거이 사랑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한 발짝 떨어져 보게끔 도움을 주신 건 법륜 스님과 이동식 선생님 그리고 누구보다도 심리에는 별로 관심이 없지만 항상 절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응원해 주는 그 사람 덕분입니다 그 사람이 주는 사랑이 아니었다면 저는 여전히 사랑이라는 인생 퀘스트를 깨지 못했을 겁니다 그 사람 덕분에 저는 애정 결핍 아니 정확히 말하면 애정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더 이상 혼자 써내려가는 일기가 아니라 남들에게 보여줄 수도 있는 이런 콘텐츠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다시 상담을 받던 대학 지열로 돌아가 보면 그 당시 저는 진로에 대해 명확한 그림이 없었고 상담을 통해 인생이 뒤바뀌는 경험을 하고 아 나도 누군가를 이렇게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상담의 길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상담 대학원 에 들어갔고 태부 전공으로는 긍정 심력을 공부했어요 하지만 입학하자마자 코로나 19가 터지기도 했고 생각보다 대학원 공부에 흥미을 느끼지 못해서 솔직히 말하면 학업에 소홀했습니다 그리고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 교과서에 적혀 있는 거 교수님들이 말씀하시는 것보다 내 경험이 더 중요하다 믿고 오만을 부렸죠 자연 스의 상담 실습도 그다지 잘해내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막상 시작해 보니 상담은 절대 반만한게 아니요 제 부족한 인성 편협한 시각 짧은 인생 겸 그리고 심지어 학업에도 소홀했던 관계로 부족한 전문 지식까지 겹쳐서 점점 상담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 갔습니다 공감을 드 한다는 생각에 공감이 되지 않아도 공감하는 척했고 잘 이해가 되지 않아도 이해하는 적겠습니다 저는 더 물어봐야 했는데 묻지 않았고요 내 남자분의 마음속 바다에 함께 들어가야 되는데 바닷속 깊은 곳 그 시연에 무엇이 있을지 모르고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도 몰라서 두려워서 주인만 맴돌며 얕고 가벼운 공감과 이해를 할 뿐이었습니다 경험이 더 쌓이고 공부한 후에야 진짜 공감을 질문해서 나온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야기를 듣다가 궁금함이 생기면 그 부분을 자세히 묻고 이야기를 파고 들어가다 보면 공감하고 싶지 않아도 어느새 공감이 되고 이해하고 싶지 않아도 어느새 이해가 되 다는 걸로 어지면 저는 초보 상담가 이만 제 부조금을 들키지 않는 것에만 급급해서 전문가로서의 가면을 뒤집었으며 형식적인 상담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상담 경매에 대해서는이 영상에서 더 자세히 다뤄봤습니다 대학원을 다니던 무렵 마침 대학 교육센터를 통해 중고등학교 심리학 수업 의료가 있 몇 차례 하다 보니까 강의가 상담보다는 더 편하고 재미있게 껴져 감사하게도 2020년부터 약 50여개의 학교에서 천명의 학생들을 만나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느낀 건 저는 사범 대학교를 졸업했음에도 교직으로 나갈 생각이 별로 없었었는데 20대 초반에 저는 청소년들보다 어른들에게 인정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정욕구 애정욕 과학에 넘치던 그 청년은 10년이 지난 지금 또 어디 새로운 학교에서 강의가 없을까하고 매일을 기다리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전공인 긍정심리학을 배우기 전까지는 행복이 즐거움이라고 생각했어요 고통스럽지 않고 웃고 즐기고 떠드는 상태라고 그런데 제가 사람 30년을 돌이켜 보면 저는 그다지 즐겁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 늦은 사춘기가 찾았을 때 저는 제 인생 어느 때보다도 즐거움을 추가하려 했지만 그때도 저는 그다지 즐겁진 않았어요 제가 기질적으로 그렇게 외향적이고 즐거움을 잘 느끼는 사람이 아니기도 한 거 같고 어쩌면 제가 무의식적으로 가장 원했던 건 저의 즐거움이 아니라 전혀 다른 것이었던 거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저는 항상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 그게 아니더라도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거 같아요 그렇게 누군가가 날 필요로 한다는 느낌이 저에게 인정받고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주고 인생을 충만하게 산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줬던 거 같고요 즐거운 행복 몰입하는 행복 의미는 행복 긍정 심리에서 행복을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나눕니다 즐거운 행복은 고통을 없애는 행복이고 몰입하는 행복은 고통을 잊어버리는 행복이고 의미는 행복은 고통 고통과 함께하는 행복 혹은 남들의 고통을 없애주는 행복입니다 내가 심리학 수업을 하는 걸 좋아하는 이유도 정규 과정에서 별 수 없는 것들 그것도 삶을 살아가는데 꽤나 도움이 되는 지식들을 학생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뿌듯하거든요 하지만 막상 수업을 나가보면 심리하게라는 학문 자체 보라는 가족이나 친구 문제로 마음이 힘든 친구들도 꽤 많습니다 대학생 때도 저처럼 심리적 문제로 힘들어하던 친구들 종종 봐왔고 상담 실습할 때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지금도 정말 많은 분들이 각자의 시민적 고통이 시달리고 있다는 건 우리나라 자살율 순위만 봐도 알 수 있죠 그래서 저도 유튜브를 처음 시작할 제 이야기를 가지 나누고 싶었고 한 한두 분이라도 내가 올리는 영상들을 보고 마음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좋겠다 이런 마음이었던 거 같습니다 제가 몇 달 전 리뷰한 영상에서 책의 저자 요시 이코는 요즘 사람들이 오직 자신의 행복과 위를 최우선 가지로 두고 살아 온다고 말합니다 긍정심리학에서 말하는 즐거운 행복 쾌락적 행복만을 쫓으며 산다고요 20대에 저도 의심할 여지 없이 제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살아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힘들면 관두고 내 취향이나 성향이 안 맞는다 싶은 멀리하고 열심히 상당 공부에 전념하지 않고 게을리 살았고요 하지만 그런 쾌락적인 삶은 어딘가 꽉 막힌 느낌 뭔가 썩 상쾌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아왔고 가끔은 나라는 망치를 허공에 휘두르고 있다는 느낌 서랍 한 구석에 방치하고 있다 느낌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유튜브를 시작하고 나서 그래도 저라는 망치가 제대로 못을 받고 있고 세상에 태어난 제 세을 다 하고 있다고 느껴요 제가 심리학을 좋아하고이 내용을 유튜브로 만드는 건 내 마음속에 이러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있다는 걸 알고 나면이 프로그램을 켤지 말지 선택해서 프로그램이 유발하는 고통을 사전에 줄일 수 있고 우리가 처한 새로운 환경에 적합하고 더 나은 심리적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입니다 제가 읽고 느끼고 공유드리는 내용들이 시청자분들의 심리적 고통을 조금이나만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있고요 그래서 이렇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10만 q&a 영상도 찍고 힘나는 응원 댓글들 남겨주시는 거 보면은 정말 정말 신기하고 재밌고 뿌듯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덕분에 작년 12월에는 서초구에서 긍정 심리학으로 진짜 행복 찾기라는 프로그램도 진행했고 커뮤니티 플랫폼 내플 영화에서도 세 달째 모인 장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와 관련된 소식들은 유튜브 커뮤니티랑 난생 처음 맞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출심 않도록 더 같이 있고 도움되는 내용을 전달드리도록 저라는 망치를 적재 숙소에 열심히 휘두르도록 하겠습니다 q&a 하겠다고 했는데 제 이야기가 너무 길었죠 먼저 org 님께서 주인장 MBTI 물어봐 주셨는데 저는 거의 anfp 나오는 거 같습니다이랑 아는 거의 반반이고 ft n f 성향이 좀 강하고 n이랑 p 확실히 강한 거 같아요 빵실 님께서 왜 채널명이 심약 고양이인가 그냥 고양이를 좋아하시나 이렇게 질문 주셨는데 원래 채널 처음 시작할 때는 새벽별 고양이였다 워낙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거든요 근데 새벽별 고양이라고 해 놓으니까 뭐 천문학 유튜브인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정체성이 불분명해서 얼마 후에 심리학 고양이를 변경했습니다 좋아하는 건 강아지를 좀 더 좋아하고요 고양이는 약간 동질감을 느끼는 동료 같은 느낌이네요 MP oom 님께서는 채널명을 심약 고양이인데 왜 고양이자리 안 나오냐고 물어봐 주셨는데 저도 유튜브 처음 시작할 때는 막 귀여운 동물 움짤 같은 거 찾아서 썼는데 저작권 문제도 있고 화질 좋은 거 찾기도 어려워서 요새는 잘 안 쓰고 있습니다이 훈 님이 보통 영상 만드는데 제작 시간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봐 주셨고 전용 노울 님께서도 제작 과정 궁금하다 남겨주시고 고삼 님은 제 수업을 들렸던 학생분이신데 같은데요 고상민 영상 제작할 때 주제는 어디서 착하 하시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하셨어요 같이 묶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주제 선정부터 하는데요 도서관 가서 둘러보다가 재밌어 보이는 책이 보이면 우선 그 자리에서 좀 읽어 보고요 괜찮다 싶으면 빌려와서 오늘의 재료로 사용합니다 책을 읽다가 뭔가이 부분을 좀 더 알고 싶은데 했는데 설명이 잘 안 돼 있거나 생략되어 있는 부분 같은게 있으면 그때는 직접 관련된 내용 구글링 해 보고 관련 논문 있는지 찾아봅니다 GPT 사용하면 준수한 수준으로 잘 찾아주기도 하는데 구글링 하다 보면 보통 사이콜로지 투데이 같은 곳 글이 서치가 되거든요 사이트에서 전문가들이 관련연구 정리 놓은 기사 같은 거 보고 참고하기도 해요 사실 이렇게 요리 재료 구하는거나 재료 손질 다시 말해 대본 작성하는 것도 시간은 좀 걸려도 재밌게 쓰는 편이고요 그리고 이제 녹음을 해야 되는데 이것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순간 중 하나예요 가끔은 좀 목이 잠겨 있거나 녹음하고 나서 템포나 발음이나 텐션이 마음에 안 들면 재녹음을 하기도 해요 개인적으로 영상보다도이 녹음 퀄리티 발음이나 목소리 통 같은게 더 영상이 중요한 거 같다고 느껴요 물론 녹음하면서 엄청나게 발음 틀리고 절고 하는데 녹음을 일단 끝내고 나서 음양 편집 프로그램을 다시 깔끔하게 정돈합니다 여기까지도 행복하고 즐거운 거 같아요 그런데 이제 본격적으로 불올리고 요리 시작해야 되면 하기도 전에 몸이 뒤틀리는데 영상 편집이라는 중노동을 해야 되기 때문이죠 정말 1초 편집하는데 1 2분 정도는 걸리는 거 같아요 솔직히 제 영상이 엄청 화려한 그래픽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제가 직접 뭐 그리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다가 너무 지루하지 않으시게 적절한 이미지나 비디오 찾아서 넣는 작업이 정말 오래 걸리고요 저 조그마한 화면에서 무료 자료를 찾아서 넣다 보면 눈알이 빨갛게 충열 되곤 합니다 유튜브 시작하기 전에는 눈알이 하얗고 깨끗했는데 6개월 정도 지나니까 그냥 자고 일어나도 기본 빨 게 있습니다 아 참고로 편집 프로그램은 브루를 사용하는데 자막을 자동으로 넣어 줘서 정말 편해요 그리고 편집 난이도도 굉장히 쉽습니다 혹시 부루 운영진 님들께서이 영상 보고 계시다면 제발이 부분 확대해서 보기 해 주시면 제 안구 노화가 30년 줄일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제 뭐 예를 들면 8분짜리 영상이다 그러면 정말 적게 잡아도 10시간 이상 조금이라도 인포 레픽 같은 거 신경 써서 많이 넣으면 20시간 이상 영상 편집에 소유되는 거 같아요 어 게다가 배경 음악도 진짜 시간 많이 잡아먹는 친구인데요 이것만 두세 시간 이상 하는 거 같아요 제가 갖고 있는 무료 음악 중에서 장면이나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 찾고 또 볼륨 적절히 조정하고 아무튼 여기까지가 요리의 하이라이트였던 이제 사실은 더 중요한 단계 전단지용 사진 찍기 전단지 돌리기가 남았네요 썸네일과 제목이죠 썸네일은 정말 제일 제일 어려운 거 같아요 제목은 그래도 썸네일 만들고 나면 그래도 좀 어울리는 제목이 생각이 나는데 지금까지 100번의 영상을 만들었지만 매순간 썸네일 제작은 항상 세려 거 같습니다 보통 한 번에 만든 썸네일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요 무조건 두 세 번은 전혀 다른 썸네일을 만들어 봅니다 그리고 영상을 업로드하고 나서 서로 다른 썸네일들 테스트해 봐요 보통 썸네일 만드는 것도 적어도 다섯 6섯 시간 이상 걸리는 거 같아요 영상마다 다른데 많은 분들이 봤으면 하고 제가 특별히 애정을 갖는 영상은 만들어 놓고 또 수정하 수정하고 수정 하는 시간까지 다 합치면 정말 몇십 시간은 후울쩍 넘길 것 같습니다 정말 초스피드로 모든 걸 끝내는 짧고 가벼운 영상이다 그럼 총합 30에서 40시간 대본 작성부터 편집 썸네일까지 정말 공드린 영상이다 그러면 7 80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 같습니다 usrr 님께서 설대 출신이신가요라고 질문 주셨는데네 이제는 좀 오래전 일이지만 서울대 서부에 졸업했습니다 허희 님이랑 멍멍이 님이 비슷한 질문주셨네요 다 열심히 만드셨지만 제일 공들여서 제작한 영상이 뭐엇 인지 궁금해요 아니면 제일 좋아하는 영상 가장 애착이 가는 영상은 무엇인가요 사실 가장 공들로 만든 영상은 당신이 사실 두 명인 이유인데 가장 애정이 가고 좋아하는 영상은 하버드대 뇌 각자에 깨달음 거 같아요 구독자 800명 정도 되었던 때였는데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너무 흥미롭고 감명 깊어서 저자의 테드 강경과 리믹스에 만들어봤던 영상인데요 사실 그 당시 제 채널 기준으로는 가장 화려한 편집이 들어갔고 처음으로 나레이션도 연기통 섞어가면서 하고 아무튼 그 당시 굉장히 애써서 만들었었는데요 월요일에 올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월화수 4흘 동안 조회수가 2 300회 정도였던 걸로 기억납니다 그래도 다른 영상들은 4 500회 정도 나왔었거든요 근데 정말 공드린 영상이 4월 동안 2 300회 나와 버려서 수요일 밤에는 진짜 유튜브 하면서 가장 우울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날 밤에는 정말 유튜브를 접을까 진지하게 고민했거든요 화도 나고 짜증도 많이 냈죠 그러다 다음날 목요일 아침이 됐는데 아는 대학원 동기 분께 정말 오랜만에 카톡이 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혹시이 영상 제가 만들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보니까 조회수가 3,000회 4,000회 정도였어요 그 당시 제 기준 최고 조회 수인 데다가 막 한 시간에 회씩 올라가는 모습을 처음 보는데 정말 꿈 같았고 도파민이 미친 듯이 터졌던 기억이납니다 입니다 그 영상이 일주일 동안 3 40만 회 정도를 가고 그 일주일은 잠도 앉자고 설레 가지고 계속 유튜브 그래프만 보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이 영상으로 수익 창출도 신청했고 800명이 있던 구독자도 8,000명이 됐고요 학교 수업할 때도 가끔이 영상 보여줄 때 있는데 다연 과복 선생님께서 이미 한번 보여주셨다고 말하는 학생들도 있었고 여러므로 지금의 심약 고양이 채널을 입게 준 1등 공신 가장 애정하는 영상입니다 재영 님께서 유튜브 시작 이유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고 경지 님께서도 따뜻한 응원과 함께 제 개인적인 경험들이 궁금하다고 말씀이죠 이호 님께서도 어쩌다 이런 좋은 영상을 만들게 되었냐고 계기를 물어 주셨고 CV 92 님께서도 제 삶의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해 왔는지를 물어보셨어요 오늘 제 영상 앞부분 이야기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답변이 좀 과학이 길었죠 이번엔 이주 님께서 주신 질문인데요 혹시 내면의 수치심에 대해 다루실 적 있으신가요 저는 사랑도 주다가 방위하고 확대하는 아빠 밑에서 잘쓰는지 밝고 긍정적이게 지내다가도 그냥 갑작 사이 너무 부끄러워져 나를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거 같은 느낌 그런 이상한 생각들이 갑자기 확 들면서 얼굴이 붉어지고 창피해요 이런 질문 남겨 주셨는데요 그냥 사람들이랑 대화하 는데도 불쑥불쑥 얼굴이 붉어지고 창피해다시보기 에 직접적으로 다른 영상은 없는데 그냥 제 개인적인 경험을 떠올려 보면 저도 확장 시절에 얼굴이 귀까지 시뻘개지면서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엄청 흥분되고 그랬던적이 종종 있었던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뭔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기 전이라 그가 혹은 선생님이 뭔가를 질문했는데 그 답을 알아서 내가 발표하고 싶은데 그렇게 발표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은 정작 발표는 안 하고 심장만 쿵쾅 쿵쾅거리고 빨개졌다 거 같거든요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혹은 내가 지금 하려는 행동이 뭔가 잘못됐다 부끄럽다 이러면 안 된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 저는 대답을 하고 싶은데 그 당시 학 분위기는 다들 공부도 안 하고 발표도 안 하는 분위기인데 저 혼자 그렇게 소위 나 되면 애들이 날 이상하고 안 좋게 볼까 봐요 이주 님도 저와 비슷한 이유신지 모르지만 말씀해 주신 것처럼 혼란스러운 양육 때문이지 어떤 이유 때문인지 몰라도 나라는 존재가 혹은 내가 하는 말이 문제가 있다고 느끼시는 거 같아요 보통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을 때 내가 이상해서 그런가 이렇게 스스로를 탓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조 님은 그래도 그 감정과 상황을 수치 심이라고 잘 찾아서 이름 붙여주신 거 같아요 우선 혼란스러운 마음에 이름을 붙이던 것만으로도 이미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 감정의 100% 끄달리지 않고 한 발짝 떨어져서 어떻게 되지 선택할 수 있어주니까 만약 수치심의 원인이 더 궁금하시다면 스스로도 한번 더 깊게 고민해 보시고 오늘 저에게 댓글 달아주신 것처럼 더 자주 남들에게 말씀해 보시고 필요하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원인이 무엇이건 우선은 그 상황 때문에 불편하고 일상의 변화를 원하신다면 수치심이 올라올 때마다 어떤 행동을 할지 어떤 생각을 할지 이주 님만의 대처 방안을 만들어 보시고 여러 가지로 시도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제가 지금 생각나는 건 1번 우선은 수치심이 생기는 걸 피하려고 억눌리고 하지 않는 거예요 억눌리고 하는데 수치심이 남아 있다면 그럴수록 더 반작용으로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 테니까요 2번 감정과 생각에서 한 발짝 거리를 두는 소위 그라운딩 기법을 사용하는 거예요 사람들이랑 함께 있는 상황이라면 눈동자를 천장으로 한 바퀴 굴려 보거나 가볍게 손을 쥐었다가 펴 보거나 목을 한번 크게 돌려보세요 3번 수치심에 올라올 때 보통은 이러면 안 돼 하고 밀어내려 하는데 오히려 이렇게 말해 보는 거예요 수치 심아 너 또 왔구나 알겠어 근데 나지 좀 바빠 나중에 얘기하자 근데 그냥 거기 있어도 돼 근데 조금 있다 봐 줄게 이렇게 말해 보는 거죠 저도 정신 건강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라서 제 말은 그냥 아 저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해 주세요 만약 계속 그 감정과 생각 때문에 일상이 불편하시다면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그래도 스스로 감정의 이름도 붙이시고 상황을 깊이 성찰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신 거 같아요 분명 좋아하실 거예요 파트 님께서 환각제의 대한 고체를 질문 주셨는데 유튜브 정재상 약물에 대한 내용 깊이 파고르 영상을 만들면 높은 확률로 공포에 노란 딱지를 받게 될 수도 있어서 이런 기준이 좀 많아 된다면 저도 한번 관련 자료 찾아보겠습니다 DJ 이아이 사토 님께서 이름이 비슷하면 서로 끌린다는 영상 보고 영감을 얻으셔서 질문주신 거 같은데요 저도 영상을 만들면서 좀 궁금해지더라고요 닮으면 끌린다고 하는데 또 얼핏 생각해 보면 유전적으로 서로 멀어야 다양성도 높이고 좋은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주제 제안해 주신만큼 언젠가 기회되면 한번 달아보겠습니다 홍성현 님께서 혹시 심리학과 철학을 한번 크로스한 영상을 만들 보실 생각 있으신가요 이렇게 질문하셨는데 저도 심리학 고양이지만 채널에 뇌과학 콘텐츠가 즐비한 것처럼 요새는 보이지 않았던 사람 마음에 대한 심리학의 가설들은 뇌를 찰칵찰칵 찍어내는 뇌과학이 입증하거나 반증하고 있어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심리학과 뇌가 하게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 버린 거 같습니다 철학은 제가 잘 모르는 분야지만 앞으로 또 여러 책을 읽어보 다 철학과 심리학을 맛있게 버무린 책을 발견한다면 꼭 한번 달 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랑 님께서 영혼 한마디가 그 위인의 생애를 대표하는 것처럼 삶과 그 이후에도 널리 알리고 싶은 문장은 무엇인가요 이렇게 질문하셨는데 다른 미인 분의 명언을 빌 보면 법정 스님의 말씀 행복의 비결은 얼마나 필요한 것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과 있어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있다이 문장이 물질과 자극이 너무 과잉인 현대 사회에서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께 야기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지원 님 말차 구층 카페 님 박동현 님 김갑수 님 FP 9h 님 에바 p 님 댓글로 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금기 님께서 영상 좀 더 빌게 만들어 주세요 잘때 드리면 너무 좋은데 너무 짧아요라고 말씀 주셨는데 그래서 제가 이번 영상 야심차게 준비해 봤습니다 이미 잠 드셨을이라고 믿으며 오늘 q&a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질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오늘 q&a 영상 만들면서 처음에는 제 얘기를 어렵 살이 꺼내느라 조금 힘들었었는데 막상 다 말씀드리고 나니 속도 시원하고 또 질문에 답변 들으면서는 사실 좀 행복했던 거 같아요 왜냐면이 유튜브가 기본적으로 혼자 하는 일이라서 누구랑 말하고 사공을 작용하 기회 많지 않은데 이렇게 남겨주신 댓글들 보고 답변 드리니까 비록 멀리 있지만 함께 있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얼마 전 서점에서 심리하게 고전이라 불리는 좋은 책들도 많이 사와서 검증된 재료로 맛있는 신비학 영상 한글에 대접해 드릴 생각에 벌써 설레고 빨리 읽고 싶어지네요 휴심 읽지 않고 좋은 영상들로 매주 찾아뵙겠습니다 이만큼 저를 키우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고양이 친구님들 현준킴 님 룩 님 오리오리 오리 님 사나 팡 님 몽땅 님 멍멍이 님 김형빈 님 삼성아 님 솔 담수 님 로즈골드 님 비 님 블루밍 님 카림을 마틴 님 허희 님 3633 FG 님 도우 님 주염 님 황선생님 최우주 님 멤버십으로 물심 양면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이 시간 끝까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