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현실적인 전도방법ㅣ잘잘법 공개 강연회 Q&A 1ㅣ김학철 교수
채널: 잘잘법 |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2gWLHdTTGg8 | 길이: 11:30
요약
🎯 TL;DR — 김학철 교수는 신앙 체험은 언어로 완전히 전달할 수 없으며, 자녀에게도 물려줄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이므로 전도는 유사 경험에 빗대어 설명하는 정도에 그친다고 말한다.
📌 핵심 논지 — 강연 서두에서는 자신이 쓴 초역 예수의 언어를 소개하며 성서 번역의 역사를 짚고, 이후 Q&A에서 "비신자에게 영적 경험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언어의 근본적 한계 때문에 신앙 체험은 직접 전달이 불가능하다고 답한다.
🗺️ 영상 구성
- 도서 소개: 저자 소개 요청 → 성서 번역사 개관 → 신간 초역 예수의 언어 설명
- Q&A 시작: 사전 신청 질문 중 하나를 무작위로 뽑아 답변
- 질문 1: "신앙과 믿음에서 영적 경험이 차지하는 부분이 큰데, 비신자에게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 관련 질문 병합: "믿지 않는 친구에게 내 신앙을 어떻게 알려줄 수 있나요"
- 후속 질문: 전도·예배·교회 운영이 결국 사람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선물이 아니냐는 확인 질문
━━━ 본문 ━━━ 성서 번역의 역사와 신간 소개 김학철 교수는 신학의 역사가 도전에 응전하는 방법론의 역사이듯 성서 번역의 역사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히브리어를 잃은 유대인들을 위한 70인역(그리스어역), 로마 제국의 라틴어 번역, 히에로니무스의 불가타역 확정 이후 "이 번역 외에는 안 되는" 경직화가 있었다고 지적한다. 그는 하나의 번역을 고정시켜 붙드는 것은 "신앙이 불안을 견디는 나쁜 방법"이라고 표현하며, 불가타역이 예수의 "회개하라"를 "고성사(고해성사)해라"로 오역한 사례를 든다.
번역 시도자들의 박해 1382년 위클리프역의 위클리프는 사후 1428년 묘가 파헤쳐져 화형(시신 소각)을 당했고, 틴들도 영어 번역을 이유로 화형당했다고 말한다. 한국어 성서는 누가복음서부터 시작해 1911년 구역, 이후 개역 한글판이 나왔으나 개역 계정은 좀처럼 바뀌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고 짚으며, 이 역시 "불안해서" 생기는 현상이라 말한다. 대한성서공회는 새번역·표준새번역·공동번역·새한글성경 등을 계속 낸다고 소개한다.
"초역"이라는 번역 방식 저자는 자신의 책 초역 예수의 언어가 번역 용어로 "역동일치"에 해당하며, 구약을 공부하는 라비들의 미드라시 방식과 비슷한 발상으로 작업했다고 설명한다. "초역"은 원래 "뽑아서 번역"을 뜻하지만, 이 책에서는 일본에서 쓰이던 용법인 트랜스(초월해서 번역한다는 뜻)로 사용했다고 밝힌다. 특정 단어에 얽매이지 않고 문장이 전달하는 본질적 뜻, 즉 예수 말씀이 나온 정황을 옮기는 번역이라고 설명하며, 하루에 한 말씀씩 읽도록 구성됐다고 소개한다.
Q&A: 영적 경험을 비신자에게 설명할 수 있는가 김학철 교수는 "사과를 안 먹어본 사람에게 사과 맛을 언어로 알려주는 건 불가능하다"는 비유로 답을 시작한다. 도덕경의 "도를 도라 하면 그것은 도가 아니다"와 장자의 우화(수레바퀴 깎는 노인이 "옛 성인의 책은 그들의 찌꺼기(똥)"라 말한 이야기)를 인용하며, 체득·경험은 말로 전달할 수 없기에 춤·그림·음악 같은 다른 방식으로 표현될 뿐이라 말한다. 하나님 체험·신앙 체험도 마찬가지로 언어가 닿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강조한다.
유사 경험을 통한 설명의 한계 연세대 학생 예시로 "첫사랑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첫사랑을 설명할 수 있느냐"는 것도 불가능한 얘기라고 말한다. 다만 루돌프 오토의 "두렵지만 매혹적인 피조물의 감정"이라는 거룩함 체험 표현을 예로 들며, 호랑이를 보면 피하려는 두려움과 매혹이 동시에 존재하는 모순적 감정을 공포영화를 볼 때 화면을 "보고 싶으면서도 보고 싶지 않은" 감정에 빗대어 설명할 수는 있다고 말한다. 이는 공통 경험을 매개로 한 유사 설명일 뿐, 신앙 체험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재확인한다. 군대 경험, 고3 시절 등도 같은 언어의 한계를 갖는 사례로 든다.
신앙은 물려줄 수 없다 후속 질문(전도·예배·교회 운영이 사람이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이 아니냐는 취지)에 대해, 그는 "자식에게도 기독교 신앙을 물려줄 수 없다"고 답한다. 건강한 사람이 자녀에게 건강 자체를 물려줄 수 없듯, 신앙인의 모범으로 충실히 살았어도 자식이 무신앙일 수 있다고 말한다. 다만 건강한 생활 습관을 "보여줄 수 있는" 것처럼, 신앙이 훌륭하다는 것이 무엇인지는 얘기할 수 있으나 그 사람이 실제로 신앙을 갖게 되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결론짓는다. 그는 "기회(器)가 되고 마이크가 되되 스피커가 되려 하지 말라"고 말하며, "치즈 싫어하는 사람이 치즈 먹을 리 없다"는 비유로 답을 마무리한다.
💬 결정적 발언
"두렵지만 매혹적이다. 말이 안 되잖아요. 말이 안 되죠. 그게 신앙 감정이야."
"신앙은 물려줄 수가 없어요. 어떡하겠어요? 그 건강 물려줄 수 없던 신앙 물려줄 수 없죠."
"기회다 되고 마이크 켜지 말라고... 스피커 되지 말라고. 치즈 싫어하는 사람이 치즈 먹을 리 없습니다."
🧩 핵심 용어
- 70인역: 히브리어를 잃은 유대인을 위해 그리스어로 번역된 구약 성서
- 불가타역: 히에로니무스가 번역한 라틴어 성서, 이후 오랜 기간 표준으로 고정됨
- 초역(超譯): 저자가 사용한 번역 방식, 문자·단어에 얽매이지 않고 본질적 뜻을 전달하는 번역(일본식 용법, 트랜스의 의미)
- 미드라시: 구약을 공부하는 유대 라비들의 해석·주석 방법론
- 역동일치: 원문의 형식보다 의미(역동)를 일치시키는 번역 이론 용어
🔎 보완 & 확인
- 배경·맥락 보완: 위클리프(John Wycliffe)는 실제로는 자연사했으며, 이단으로 단죄된 뒤 1428년 콘스탄츠 공의회 결정에 따라 유해가 파헤쳐져 불태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생전 화형이 아님) — 영상 속 "죽었는데 1428년에 화형에 처합니다"라는 표현은 이 순서를 담고 있다. 윌리엄 틴들(William Tyndale)은 1536년 실제로 화형(정확히는 교살 후 화형)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확인필요: 세부 처형 방식은 사료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사실 유의점: 루돌프 오토의 "두렵고 떨리는 신비"(mysterium tremendum et fascinans) 개념은 그의 저서 성스러움의 의미(The Idea of the Holy)에서 나온 것으로, 영상에서 언급한 "두렵지만 매혹적인 피조물의 감정"은 이 개념을 화자가 자신의 말로 풀어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원문 표현과의 일치 여부는 추정.
자막 원문 (참고)
Kind: captions Language: ko 어 잘법 신학생을 위한 공개 강연에 Q&A 시간 시작하겠습니다. 어 오늘 특별히 어 출판사에서 협찬을 좀 해 주셨어요. 어 이게 초역 예수의 언어라는 책인데요. 근데이 책은 누가 쓰셨냐면 김학철 교수님 쓰셨습니다. 그래서 교수님 좀 소개해 주세요. >> 길게요, 짧게요? 아, 길게 하세요. >> 신학의 역사라고 하는 건 어, 어떤 도전이 있고 응전할 때 그 당시의 방법론 사용한다 그랬는데 성서 번역의 역사도 아, 성서를 번역하고자 하는 분들은 많은 분들에게 읽히려고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많은 사람이 접했으면 좋겠다라고 번역을 하는데 그 시간이 가면 그 성경 번역을 바꿔야 할 필요를 느끼거든요. 왜냐면 언어가 변화하고 청중이 변화하고 그런데 그것을 계속 고집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어 70인역이라고 하는 유대인들이 히브리어를 잊어버리니까 잃어버리니까 다 그리스도말만 받기 못 하니까 그리스도말로 유대인들이 구약 성서를 번역하기 시작하고 라틴 제국 그러니까 로마 제국이 와서 라틴어를 하니까 라틴어로 번역하고 그런데 이제 시간이 지나다가 보면 라틴어의 불가타역이라고 하는 히 히에로니무스라고 하는 분이 번역한게 확정돼서이 번역 외에는 안 되는 거죠. 신앙이 불안을 견디는 방법, 나쁜 방법입니다. 뭐냐면 어디 하나의 탁출을 걸어서 요거 움직이지 않으면 마음이 편해지죠. 근데이 라틴 성서가 문제가 많거든요. 예를 들어 예수께서 회개하라. 아, 천국에 가까왔다. 이렇게 한 거를 고성사해라. 이렇게 번역했거든요. 회개하라를. 그러니까 그거는 안 되잖아요. 끊임없는 번역 시도가 있었습니다. 뭐 종교 개혁 전에도 위클리프역 1382년에 있는데 일반 신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 위해서 영어로 번역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됐냐? 번역했다는 이유로 1428년에에 그가 위클릭프가 죽었는데요. 1428년에 그의 묘를 파서 그의 시선을 꺼내서 화영에 처합니다. 영어로 번역했다는 이유로. 그다음에 틴들이라고 하는 분도 역시 마찬가지인데 그분도 일반 신도들에게 영어를 쓰는 사람들에게 라틴어를 모르니까 그걸 읽히려고 영어를 번역했는데 어떻게 됐냐? 그분도 화양을 당합니다. 왜 네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보면 비의 역사죠? 우리나라에도 맨 처음에 누가복음서부터 번역되기 시작했는데 번역되고 1911년에 지금은 구역이라고 보는게 되고 56년인가 개혁 나오는데 개혁 한글판 그거에서 안 바꾸려 그러죠. 개혁 계정도 받아들이 저지는데도 오래 걸렸고 개혁 계정 안 바꾸려고 그러죠. 그거 불안해서 그렇죠. 대한성소회가 계속 번역해요. 새 번역도 내고 표준 세 번역도 내고 가톨릭과 같이 공동번역도 내고 최근엔 새한글 성경도 내고 그랬때 개혁 계정 안 바꾸죠. 그러나 개혁 계정을 읽고 누가 많이하겠습니까? 하긴 뭐 틴들이나 위클리프처럼 화영당하거나 죽은 다음에 관해서 떼내서 그렇게 되는 건 아니니까 지금은역은 하지만 아 이것이 신앙이 갖고쓸 수 있는에 고통의 문제거든요. 이게 두려움과이 불안이 어떤 번역번 확실한 거에 자기를 자꾸 매워두려고 그러는데 여러 번역들이 많은게 좋은 거 같아요. 저도 그 출판사한테 제안을 받고 초역이라고 하는 거 그냥 번역 용어로 얘기하면 역동일치라고 하는데 구약을 공부하던 라비들이 미드라쉬라고 있습니다. 아 미드라시 방법하고 비슷한데 그런 방식으로 한번 책을 번역해 봤어요. >> 초역이 미드라시라는 말씀이세요? 미드라씨의 생각을 하고 번역했어요. 그러니까 초역은 저도 처음 들어봤는데 초역은 맨 처음에 번역한 건가 이렇게 >> 알고 있었고 원래 이제 종교에서 초역하면 뽑아서 번역하는 거 그걸 초역이라 그랬는데이 초역은 일본 분들이 쓰던 말이더라고요. 그러니까 트랜스 초월에서 번역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문자하고이 문장이 얽매이지 않는 거예요. 근데 성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성경을 번역할 때 여기 단어가 하나 있잖아요. 근데 그 단어를 안 번역하면 죄책감을 느껴요. 그런데 초역은 그거에 구해받지 않는 거예요. 그 문장의 단어를 하나도 안 쓰고 그 문장이 전달하는 뜻을 전달할 수 있는 번역인 거죠. >> 그러면 예수님께서이 말씀을 하신 정황을 좀 >> 네. 정황을 예수님 하신 말씀 그 정황 >> 우리가 살고 있는데 우리의 정황 >> 그걸 이제 이렇게 옮기는 거죠. 그 본질적인 내용이 뭔지를 해석하신 거든요. 저도 근데 내용을 봤는데 하루에 하나씩 읽을 수 있게 한 말씀 할 말씀씩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 큐투해도 되나 약간 이런 생각을 했는데 예 많이 좀 사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Q&A를 시작해 볼 텐데요. 저희가 사전에 신청하실 때 질문을 미리 받았어요. 그래서 어 첫 질문은 교수님께서 한번 뽑아 주시죠. >> 피님 해 주세요. >> 아니요. 하셔야 됩니다. >> 오른쪽에서 세 번째 있는 걸 뽑아 주세요.음 >> 신앙과 믿음은 영적 경험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고 느낍니다. 비신자에게 어떻게 영적인 경험을 잘 설명할 수 있을까요? 사과 안 먹어 본 사람한테 사과 맛이 무엇인지 언어로 알려 주는 건 불가능합니다. PH 농도가 얼마고 텍스처 강도가 얼마고를 말할 수 있어도 사과 안 먹어 본 사람에게 사과 맛이 무엇인지 설명하기게 어렵죠. 신앙도 똑같죠. 언어의 언어가 한계를 갖고 있는데 경험을 설명하는 건에 불가능하죠. 그래서 뭐 도덕경에도 도를 도라고 말하면 그것 도가 아니다. 장가 어디 나온 거잖아요. 어떤 한 어 고위 관리가 옛날 책을 읽고 있는데 저기 술에 바퀴 그 홈 파는 노인이 고의 관료한테 뭘 읽고 계십니까? 그랬더니 옛날 성인들이 쓴 책읽다 읽는다 그랬더니 바퀴 구멍 그 살 딱 끼우는 거 그 하는 분이 아이 그거 성인들의 그 똥입니다. 그래서 무험하잖아요. 그래서 너 왜 그런 얘기 하냐? 너 제대로 설명하지 않으면 뭐 혼나겠다 그랬더니 내 내가 아주 최고 기술자인데 아들한테 이거 불려 주려고 아무리 말해도 아들이 모르더라. 체득하는 거, 경험하는 거, 마시라고 하는 거, 들었던 음악이라는 거. 그건 말로 할 수 없죠. 말로 할 수 없으니까 아, 춤을 추는 거고 말로 할 수 없으니까 그림을 그리고 말로 할 수 없으니까 음악으로 자곡하는데 그걸 말로 전달하려면 불가능하죠. 아, 하나님 체험도, 신앙 체험도 말이 안 가는 부분이 있죠. 그러면 여기 냄비가 있는데 뚜껑을 닫아 놨어요. 그런데 자꾸 김치찌개 냄새가 나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 김치찌개 들어 있죠. 김치찌게 들어 있는 거예요. 그이 질문하신 분이이 친구에게 내 신앙을 알려 주고 싶은데 말은 불가능해요. 그럼 어떻게 하냐면 아까 베드로전서 읽은 것처럼 너 쟤는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를 왜 저렇게 말하는지를 왜 저렇게 생각하는지를 미루어 짐작해서 출연하게 할 순 있겠죠. 그럼이 질문이랑 조금 이어지는 내용인데 여기 14번에 믿지 않는 친구에게 제 신앙을 어떻게 알려 줄 수 있나요라는 질문이랑 좀 이어질 것 같아요. >> 제가 만약에 우리 연세대학교 학생이었으면 어 첫사랑의 경험을 첫사랑 경험이 없는 사람한테 알려 줄 수 있냐고 물어볼 거예요. 그건 불가능한 얘기예요. 그거는 불가능한 얘기예요. 그러니까 아 유사 경험을 하면 얘기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제가 성 거룩함의 체험을 얘기할 때 루돌프 오토라고 하는 분이 거룩함의 체험을 할 때 두렵지만 매혹적인 피조물의 감정이란 말을 하거든요. 두렵지만 매혹적이다. 두렵다. 두려운 존재를 보면 어떻게 하죠? 여러분 앞에 호랑이 나타나면 어떡합니까? 피합니다. 매력적이라는 건티브 한다는 거니까 매력적이라는 건 끌어당긴다는 거 이게 말이 돼요? 두렵지만 매혹적이다. 말이 안 되잖아요. 말이 안 되죠. 그게 신앙 감정이야. 이렇게 말하면 말이 그거 무슨 말이야? 그러면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너는 공포형을 어떻게 보냐? 그럼 이렇게 보죠. 이거는 가린 것도 아니고 본 것도 아니에요. 보려고 하지도 않고 안 보려고 하지도 않는 거예요. 이거는 보고 싶은 거예요, 안 보고 싶은 거예요? 보고 싶지만 보고 싶지 않고 보고 싶지 않지만 보고 싶은 거잖아요. 그러면 두렵고 매혹적인 피조물의 감정이란 말에 유사 경험을 말해 줄 순 있어요. 왜냐면 그건 공통 경험으로 갖고 있으니까. 그러나 신앙 체험이 아예 없는 학 분에게 그걸 말해 줄 수 없죠. 제가 지금 설명한 것처럼 거룩함의 체험하고 유사한 공포영화 보는 체험하고를 빛 빚대서 말할 수는 있죠. 어느 한계입니다. 그거는 뭐 신앙뿐만이 그런게 아니에요. 아까도 말한 것처럼 사가맛 첫사랑 뭐 첫기세축 우리 한용훈 선생 그 씨처럼 그걸 어떻게 말하겠어요? 말 안 되죠. 군대 갔다 온 사람한테 군대 갔다 오지 않는 사람이 군대 어때? 그러면 힘들다는 말밖에 뭘도 하겠어요? 너도가 봐라 그러는 거지. 그럼 어떻게 얘기하겠어요? 고3을 안 지내보나 사람한테 고3 어 어때요라고 물어보면 고3이 뭔지 어떻게 알겠어요? 그러깐 언어의 한계다. 그건 유사한 체험을 바랄 수밖에 없다. >> 어 그러면 우리가 하는 전도행위나 어떤 예배나 이런 교회가 운영이 되고 이런 것들은 우리가 하지만 사실은 신앙을 갖게 되고 주님과 만나는 일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인 거네요. 누가 사람이 할 수 없는 >> 자식도 기독교 신앙을 물려 줄 수가 없습니다. 내가 건강해요. 그럼 내 아들한테 건강을 물려 줄 수 있나요? 가능한 얘기예요. 신앙도 내가 신앙을 갖고 있다고 해서 내가 건강하다는 얘기는 건강한 삶의 습관을 가지고 건강한 식단을 가지고 살았겠죠. 그렇다고 아들이 건강해지는 건 아니에요. 내가 신앙이 있고 신앙생활을 하고 내가 신앙인의 모범으로서 충실히 살아왔다고 자부해. 근데 내 자식이 신앙이 없어. 그건 불가능한 거. 신앙은 물려 줄 수가 없어요. 어떡하겠어요? 그 건강 물려 줄 수 없던 신앙 물려 줄 수 없죠. 다만 건강한 생활 습관이 이렇다는 걸 보여 줄 수 있을 뿐이죠. 그러면 다른 사람에게도 신앙이 훌륭하다라는게 뭔지는 그렇게 얘기할 순 있지만 그 사람이 신앙을 갖는 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니까 기회하다 되고 마이크 켜지 말라고 저 뭐야? 스피커 되지 말라고 저는 얘기하고 기회다 되고 스피커 되고 얘기해 봐야 치즈 싫어하는 사람이 치즈 먹을 리 없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질문해주셔서 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