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 교수가 간증을 30년간 피한 이유ㅣ잘잘법 공개 강연회 Q&A 3ㅣ김학철 교수

잘잘법 · 2026-08-26

채널: 잘잘법 |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VLqsgldZ_0g | 길이: 7:46

요약

🎯 TL;DR — 김학철 교수는 개인적 신앙 체험(간증)을 30년간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하나님의 뜻은 이미 성서·교회 전통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드러나 있으므로 사사로운 개인 체험을 신앙의 본질처럼 좇지 말아야 한다는 논지로 설명한다.

📌 핵심 논지 — 하나님의 뜻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사랑으로 이미 공공연하고 명명백백하게 주어져 있으며, 개인에게만 은밀히 속삭이는 계시를 찾는 태도는 신앙을 사사화·타락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 영상 구성

  • 진행자가 김학철 교수에게 신약학을 택한 계기와 개인적 간증을 질문
  • 교수가 간증 공개를 거부하며 이유를 설명
  • 방청객(중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이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구분하는가"를 대신 질문
  • 교수가 하나님의 뜻의 명명백백함과 사사로운 신앙 체험의 위험성을 논증

━━━ 본문 ━━━

신약학을 택한 계기 교수는 대학원에서 박사를 받을 때까지 뚜렷한 목표 없이 "그냥 좋아서" 신학을 공부했다고 말한다. 아이를 키우며 공부했고, 박사를 받을 무렵에야 교수 외에는 할 게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졌다고 밝힌다. 젊은 시절을 신학에만 쏟았기에 신학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거 없이 한심하더라"고 회고한다.

간증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 진행자의 거듭된 요청에도 교수는 개인적 간증이기 때문에 얘기하지 않겠다고 단호히 답한다. 그 이유로 "누군가에게 아주 스틸컷으로 남아 있는 것을 말하고 싶지 않다"는 점을 든다. 소중한 체험을 풀어놓으면 값싸진다고 표현하며, 파스칼이 그랬듯 죽을 때나 얘기하겠다고 말한다. 소중한 체험은 떠벌리지 않고 간직해야 그 힘을 유지한다고 강조한다.

하나님의 뜻은 명명백백하다 방청객 질문(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구분하는가)에 대해, 교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자꾸 "자기 개인에게 말하는" 무언가로 착각한다고 지적한다. 하나님의 뜻은 이미 명명백백하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설명한다.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시고 그 사랑을 위해 헌신하셨으며, 그 사랑은 죽음마저 넘어서고 부활의 희망이 모두에게 있다는 것이 곧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한다. 이를 수학 정석 책에 비유하며, 과외 선생님이 따로 필요 없듯 하나님의 뜻도 이미 다 나와 있다고 설명한다. 성서, 교회의 가르침, 교회 전통과 성사를 통해 이미 주어져 있는 뜻을 왜 자신에게만 따로 말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밝힌다.

사사로운 신앙 체험에 대한 경계 교수는 결혼 상대, 직업, 대학, 묫자리 같은 사적인 일까지 하나님의 응답을 구하려는 태도를 비판한다. 그런 사사로운 일을 공공연하게 추구하지 말고, 명명백백한 하나님의 뜻에 비추어 스스로 잘 결정하면 된다고 말한다. 자신도 그런 체험이 두세 번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그것을 신앙의 본질처럼 이야기하며 다니지 않는다고 밝힌다. 그런 체험은 "나하고 하나님 사이의 얘기"이지, 남에게 "여러분도 이렇게 사세요"라고 말할 것이 아니라고 선을 긋는다.

신앙의 사사화와 타락 하나님이 사소한 일마다 자신을 인도했다고 말하고 다니는 것을 두고, 교수는 스스로를 "바보", "미친 사람"이라 부르며 그런 태도를 경계한다. 신유(손을 얹고 기도해 병이 나았다는 등)의 체험을 신앙의 전부인 것처럼 내세우는 태도를 "다 바보 같은 얘기"라 표현하며, 그런 얘기에 마음을 뺏기지 말라고 당부한다. 이런 기적이나 음성이 없으면 자기 신앙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여기는 태도를 경계하며, 그런 개인 체험을 공공연하게 추구하는 것이 오히려 기독교를 이상하게 만들고 타락시키는 일이라고 강하게 지적한다. 은사가 있어도 고린도전서의 가르침대로 질서 속에서 활용해야 한다고 정리한다.

어머니 방청객에 대한 답변 요약 교수는 중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에게 전할 말로, 하나님의 뜻은 명명백백하며 성서에 나와 있고, 전례와 성서의 전통을 통해 주어진다고 답한다. 따라서 신앙 교육 과정을 잘 따라가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다고 정리한다.

💬 결정적 발언

"하나님의 뜻은 명명백백해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

"그건 나하고 하나님 사이에 얘기지."

"그런 얘기를 왜 해요? 그런 얘기를 그걸 아주 이상하게 기독교를 만들어 가는 거예. 아주 타락시키는 거예요."

⚖️ 화자가 다룬 반론·한계

  • 진행자가 "조금만 얘기해 달라"고 재차 요청했으나 교수는 끝까지 공개를 거부함
  • 자신도 개인적 신비 체험(2~3회)이 있었음을 인정하되, 이를 남에게 전파하지 않는 이유를 스스로 설명함

🧩 핵심 용어

  • 명명백백(明明白白) = 아주 분명하고 명확함
  • 사사화(私事化) = 공적·보편적인 것을 개인적·사적인 문제로 축소함
  • 은사(恩賜) = 성령이 신자에게 주는 특별한 능력이나 재능

🔎 보완 & 확인

  • 배경·맥락 보완: 교수가 언급한 파스칼은 프랑스 철학자 블레즈 파스칼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며(추정), 그가 겪은 신비 체험을 기록해 옷 속에 꿰매 넣고 평생 공개하지 않았다는 "파스칼의 메모리얼(Mémorial)" 일화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추정된다. 다만 자막에서 교수가 이 일화를 직접 상세히 설명하지는 않았다.
  • 사실 유의점: 영상 제목의 "30년간"이라는 기간은 자막 본문에서 직접 언급되지 않았다(제목에만 등장) — 확인 필요.
  • 사실 유의점: 자막이 자동생성 특성상 일부 인명·표현(예: "천지교", "예비신학교" 등)의 정확한 표기는 불확실할 수 있음.

자막 원문 (참고)

Kind: captions Language: ko [음악] 정말 고마워요. 신학해 주셔서네. 근데 그러면 교수님은 왜 신약을 하셨어요? >> 아, 그 저는 뭐 그냥 좋아서 했어요. 저는 대학원 박 박사 받을 때까지 뭘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없었어요. 근데 박사 받을 때 되니까 어, 교수 외에는 할게 없는 거예요. 어, 그때부터 마음이 급해지더라고요. 그전에는 내가 뭘 된다고 하고 건부를 하지 않았어. 그냥 좋아서 했어요. 애 키우면서. 근데 아 막상 신학하고 나오니까 진짜 아무것도 할 거 없이 한심하더라고요. 아 왜냐면 그 젊은 실을 다 신학만 했으니까. >> 교수님이 신학 대를 가신 거잖아요. >> 네. >> 그 좋아하게 된 계기가 뭐냐는 지문입니다. >> 그는 개인적인 간증이기 때문에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웃음] >> 조금만 얘기해 주세요. >> 얘기하고 싶지 않은데. >> 혼자만 간직하고 싶은 그런 건가요? 아, 왜냐면 누군가에게 아주 스틸컷으로 남아 있는 거는 말하고 싶지 않거든요. >> 소중히 [음악] 간직하고 싶은 >> 그러니까 그걸 이렇게 풀어 놓으면 그거는 값싸야져요. 그러니까 그걸 >> 이렇게 예, 해야 돼요. 그러니까 이렇게 어, 죽을 때 얘기할게요. 죽을 때 [웃음] 그 파스칼처럼 이렇게 써 가지고 났다가이 소중앙 체험은 막 얘기하고 다니면 안 되고 이렇게 간직해서 어 그 힘을 가지고 있어. 예. >> 네. 그러면 방청객분들 질문을 더 받겠습니다. 네. >> 네.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가 중학교 2학년인데 기도는 하느님 뜻에 순종하는 거다. 이렇게 항상 설명해 주고 하거든요. 근데 이제 중학교 우리 아들이 하는 얘기가 엄마 그럼 하느님의 뜻을 어떻게 구분하냐고. 그니까 제가 생각하다가 어 그건 엄마 이제 강연에 가면 교수님께 여쭤 볼게 이렇게 했거든요. 그래서 그 질문의 대답을 꼭 해 주세요. 저희 아이도 어 그 천지교에서 그 지금 하고 있는 예비신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그래 가지고 너무 그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그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아냐고 할 때 자꾸 그것을 자기 개인에게 말하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자꾸 착각을 하는데 하나님의 뜻은 이미 멍멍백해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 사랑을 위해서 기꺼이 헌신하셨다. 근데 그 사랑은 결코 죽지 않고 죽음마저 넘어선다. 그래서이 부활의 희망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 이게 하나님의 뜻이고 [음악] 사실 그 더 이상 하나님이 나에게 구체적으로 뭘 말하고 이런게 사실 필요 없어요. 그냥 왜냐면 꼭 과해 선생님이 있어야 됩니까? 아니면 그냥 수학 [음악] 정석 책 하나 있으면 되는 겁니다. 그냥 다 있는 거예요. 그 뜻이 어디 숨겨지거나 비밀스럽게 있거나 나에게만 주어진 뭐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계시를 자꾸 [음악] 찾지 말고 명명 백백하게 성서와 그가 내 교회의 가르침과 가톨릭 [음악] 신자라고 하셨으니까 교회 전통과 성사를 통해서 이미 주어져 있는 하나님의 뜻을 왜 나에게만 말씀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그냥 [음악] 하나님의 뜻은 명명 백백해요. 그 뜻을 꼭 내 귀로 하나님이 내 귀에만 속삭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명명 백백하고 공공연한 하나님의 뜻을 들 우리가 어떤 비밀을 알아야 하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한테 다가가면 우리에게에 너 그간 노력했으니까 이거래도 가져가라 하고서 우리한테 보호상으로 주는 그런 걸로 자꾸 생각하지 말아라. 그러면 뭐 결혼 너랑 결혼하라 그랬어. 나는 직업을 못 택했으면 좋겠네. 대학은 어디로 가는게 하나님의 뜻일까요? 묘자리는 어디다 쓸까요? 뭐 이런 거 다 할 거 아니에요. 그렇게 사적이고 사사로운 일을 하나님의 코칭을 다 받고 싶어서 그렇게 애쓰지 말고 그냥 공공현하고 명명 백백한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애어서 그 뜻에 비추어 선택하면 돼요. 잘 결정하면 되고 왜 자꾸 하나님 자기 귓속에 대고 얘기를 해 줘야 되는 건지 그게 개인의 신앙을 사사화하는 거예요. 근데 그런 걸 좋아하고 또 그걸 원하는 분들이 있어 그러면 그걸 체험을 했어. 그러면 제가 그걸 무시하지 않아요. 그 저도 그런 체험이 있으니까 두 세 경험이 두 경험가 있어요. 근데 말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 거는. 그냥 그건 쏴 두는 거예요. 저처럼 말하지 않는 거예요. 그리고 명명 제가 그 경험에 대해서 말하면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니까 여러분도 이렇게 사세요라고 말하지 않아요. 왜냐면 그건 나하고 하나님 사이에 얘기지. 저도 그런 체험이 있으니까. 웃긴 체험만 하나 얘기하면 아 그것도 별로 얘기하 이건 자르고 아니 그 [음악] >> 이런 얘기 하면서 하나님이 모든 일에 인도하십니다. 이런 얘기 하면 저는 바보예요. 저는 미친 사람이에요. 근데 그거를 내가 모든 사람한테 얘기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사소한 일에도 하나님이 인도하십니다. 제가 그렇게 얘기를 해야 되겠습니까? >> 그거는 그거는 하나님을 그렇게 사용하면 안 돼요. 그렇게 함부로 대하면 안 돼요. 하나님을. 우리가 심지어 선생님한테 갈 때도 선생님, 제가 풀다 풀다이 문제 못 풀었는데 선생님이 이렇게 가지. 아유, 하나님 몇 자리 어디 쓸까요? 이렇게 막 한부름 물어보고 그런 그러나요? 저는 그런 체험이 몇 개가 있어요. 그런 거 있어요. 그런데 말하잖아요. 그걸로 뭐 어 신앙의 본질이 거기 있는 듯이 뭐 너도 김학철 목사처럼 뭐 그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누가 아플 때 손 놓고 기도했더니 나왔더라. 그런 능력 있는 종이 되라. 그 다 바보 같은 얘기예요. 그런 얘기에 절대로 마음을 뺏기지 마세요. 그건 다 사사로운 거예요. 그런 거 걔네에게 일어났으면 그냥 걔네 일로 알고 감사함. 그리고 그거를 마치 신앙의 전부인 것처럼 그 진짜 바보 같은 일이니까 절대로 하지 마시고 어 그런 음성을 듣거나 또 무슨 뭐 어떤 약간 기적적인 일이 일어나거나 [웃음] 그런 모든 일을 감사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이 얘기는 처음 하는 거 같아요. 근데 그런 얘기를 왜 해요? 그런 얘기를 그걸 아주 이상하게 기독교를 만들어 가는 거예. 아주 타락시키는 거예요. 기독교를 [음악] 그런 음성, 그런 기적이 없으면 마치 자기 삶에 신앙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정말 바보 같은 그니까 그런 사사로운 일을 공공연하게 추구하지 말아라. 신앙의 공공성, 명명 백함 하나님의 뜻은 거기에 있으니 거기를 [음악] 찾아라. 가끔 기적적으로 너에게 일어나는 하나님의 그 이적이 있으면 감사하고 그걸 비밀처럼 간수해라. 그렇게 서안돼 [음악] 질서를 세고 고린도전서에 있는 말죠. 은사가 있어도 질서 속에서 활용하는 거. >> 그러면 중학교 2학년 아이가 있는 저 어머니가 >> 이렇게 말씀하세요. 하나님의 뜻은 명명백하단다. 가톨릭 신자시니까 성서에 나와 있다. 전례를 통해서 너에게 주어진다. 성서의 전통을 통해서 너에게 온다. 그러니까 [음악] 소신학게 잘 과정 맞춰라. 그러면 하나님 뜻 알게 된다. 그렇게 예. 하시죠. 예. 고맙습니다. 질문해 주셨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