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법을 배운 적이 없는 우리는 이 영상을 봐야 합니다ㅣ박재연 소장ㅣ잘잘법 283회

잘잘법 · 2026-08-22

채널: 잘잘법 |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NB71LgUMqWQ | 길이: 45:05

요약

🎯 TL;DR — 대화 훈련 전문가 박재연 소장이 크리스천 공동체에서 진행한 대화 훈련 사례들을 통해, 사람들은 불편한 생각을 표현하는 법과 고마움·미안함을 직접 말하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는 점, 그리고 듣기 힘든 말 뒤에는 대부분 "부탁" 또는 "감사"의 메시지가 숨어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 핵심 논지 — 화자는 갈등 상황에서 떠오르는 불편한 생각을 억누르지 말고 나열해야 그 속에서 상대와 나의 욕구를 발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듣기 힘든 말은 대부분 표현이 서툰 "부탁"이거나 "고맙다"는 말이며, 진짜 회복은 대화 기술이 아니라 상대의 욕구를 보려는 시도와 진정성에서 온다고 말한다.

🗺️ 영상 구성

  • 대화 훈련 후 딸에게 감사 문자를 보낸 남성 교육생의 일화로 시작
  • 크리스천 교육생들이 불편한 생각을 입 밖으로 내는 것을 어려워하는 특징 소개
  • 생각→욕구를 찾는 훈련법과 구체 사례(구역장님께 커피 사다 준 B집사, 아이 발뒤꿈치 통증으로 예배 불참 통보한 집사, 아르바이트하는 청년 리더, 배려심 칭찬 포스트잇 사례)
  • 부목사-전도사 간 조율 사례(욕구 스위칭)
  • "듣기 힘든 말 = 부탁 또는 감사" 프레임과 여러 사례(중등부 학생, 아들의 "쉬지 말고 일하라", 엄마에게 가방 선물한 딸)
  • 대화 훈련으로도 회복되지 않는 영역(배신·트라우마)과 기술을 넘어선 진정성의 사례로 마무리

━━━ 본문 ━━━ 감사를 직접 말하지 못하는 문화 화자는 대화 훈련 마지막 시간에 감사한 대상에게 카톡을 보내는 과제를 낸다. 한 남성 교육생은 딸에게 감사 문자를 보냈으나 딸의 답이 오전 내내 오지 않아 민망해했고, 화자와의 마지막 만남에서 부정적 피드백을 남기고 떠났다고 한다. 그런데 몇 달 후 다른 기수 교육에서 재회했을 때, 그 교육생은 3일 만에 딸에게서 "나를 살린 우리 아빠에게"라는 문자를 받았고, 이는 화자가 대화 훈련을 하며 남자 교육생과 얼싸안고 운 유일한 사례라고 언급한다.

불편한 생각을 나열하지 못하는 크리스천 교육생들 화자는 교회 셀 리더 대상 훈련에서 흥미로운 특징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나눔 활동을 시작하면 일반 기업 교육생과 달리 소리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며, 상대에 대한 불만이 마음속에 가득해도 이를 언어로 순화해 표현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화자는 생각을 나열하는 이유는 비난이 목적이 아니라 그 생각 속에서 '욕구'를 찾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저 사람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서는 존중의 욕구를,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에서는 사랑받고 싶은 욕구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욕구 발견을 통한 갈등 해소 사례 구역장님에게만 커피와 선물을 챙기는 B집사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A의 사례에서, 화자는 A의 생각(부당하다, 아부근성이 있다)을 관찰로 재구성하도록 돕고, 그 안에서 A 자신의 욕구가 공정성임을 찾아내게 한다. 이어 B의 행동에서는 인정의 욕구를 유추하도록 하고, "인정"이 A 자신에게도 중요한 욕구임을 깨닫게 하는 방식으로 상대에 대한 미움을 줄인다. 화자는 > "욕구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보편적인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 지점에 도달하면 문제 해결이 훨씬 쉬워진다고 말한다.

상대 공격과 자기 비난이 동시에 오는 크리스천 특유의 괴로움 화자는 조직에서는 주로 상대를 비난하는 메시지(화)가 나오지만, 교회에서는 상대 공격과 동시에 자기 공격적 메시지(우울)가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저 사람 때문이야"라는 생각과 "나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 때 가장 혼란스럽다는 것이다. 화자는 청년부 리더들에게 건강한 분노는 괜찮으며, 모든 원인을 자기 안에서만 찾을 필요는 없다고 말해준다고 밝힌다. 발뒤꿈치가 아픈 아이 때문에 구역 모임에 불참을 알린 집사에게 권사가 "믿음의 분량대로 행동하세요"라고 답한 사례에서, 그 집사는 권사에 대한 분노와 "내가 예배를 소홀히 했나"라는 자기 비난이 동시에 오가며 괴로워했다고 전한다.

상황 자체가 원인인 갈등 — 조율의 필요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년 리더가 커피값 4,500원조차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다른 리더가 스타벅스에서 얘기하자고 제안하며 관계가 어려워진 사례를 든다. 화자는 이 상황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며 각자의 상황에 맞게 말했을 뿐이라고 설명하고, 이럴 때 중요한 것은 "나에게는 무엇이 중요한가, 상대에게는 무엇이 중요한가"를 조율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칭찬 포스트잇 사례 — 습관적 배려의 이면 한 남성이 "배려심 많다"는 칭찬 포스트잇을 몸에 붙인 것을 본 화자가 "그 말 들으면 좋으세요?"라고 묻자 그는 대답을 못 했다고 한다. 이후 최근 후배들과의 점심 자리에서 예상보다 인원이 늘어 부담을 느끼면서도 결국 자기가 다 계산했지만 전혀 기쁘지 않았다는 관찰을 끌어낸다. 그는 이것이 교회에서 집사 직분으로 베풀 때도 반복되는 자신의 패턴임을 고백하며, 압력이나 분위기에 의해 기쁘지 않게 배려해야 했던 순간들에 대한 후회를 드러낸다.

부목사와 전도사의 조율 — 욕구 스위칭 기법 부목사는 전도사가 "보이는 일만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생각에서 미움이 생겼지만, 대화 훈련을 통해 자신의 욕구가 예측 가능성과 효율성임을, 전도사의 욕구가 자율성과 유연성임을 각각 찾아낸다. 화자는 두 욕구 모두 중요하다는 데 서로 동의하게 한 뒤, 갈등은 욕구 자체가 아니라 욕구를 충족하는 수단·방법을 둘러싼 싸움이라고 짚는다. 결과적으로 기간을 정해두고 그 사이는 컨택하지 않는 방식으로 합의에 이른다.

듣기 힘든 말은 '부탁' 아니면 '감사'다 화자는 중등부 교사가 "그러는 선생님은 어느 학교 나오셨어요?"라는 학생의 도발적 질문에 상처받은 사례를 소개한다. 화자는 듣기 힘든 모든 말은 부탁의 표현이거나 감사의 표현이라는 원칙을 제시하며, 이 학생의 말도 "선생님, 정말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게 사실이라면 그 이유를 증명해 주세요"라는 부탁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엄마 아빠가 나를 낳아서 해준 게 뭐가 있어?", "엄마는 형만 예뻐하잖아", 자신의 아들이 건넨 "쉬지 말고 일하래요"라는 말도 모두 부탁으로 재해석하는 사례를 든다.

부드럽게 요청하는 능력의 부재 첫 월급으로 비싼 가방을 사드린 딸이 어머니로부터 "돈 낭비"라는 핀잔을 들은 사례에서, 훗날 어머니는 지인 모임에서 딸 자랑을 했음이 드러나 진심은 감사였음이 밝혀진다. 화자는 이런 분들 대부분이 고마울 때 고마움을, 미안할 때 미안함을, 원할 때 부탁을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배우지 못했을 뿐이라고 설명하며, "다음엔 마지막에 '그래도 고마워'라는 말만 한번 해달라"고 구체적으로 요청하는 방법을 제안했다고 전한다.

대화 기술의 한계와 진정성의 힘 화자는 인간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배신의 경험은 대화 기술 영역 너머의 일이며, 그런 상처의 회복에는 하나님의 개입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위로, 자신의 나약함을 받아들이는 용기가 훨씬 더 중요했다고 말한다. 반대로 업무 스킬은 최상위였지만 팀원과의 대화에서는 하위 평가자였던 한 리더가 8주 과정 마지막 세션(감사와 인정 나누기)에서 "조직에서 고마운 사람 한 명을 떠올려 보라"는 질문에 즉답으로 "없다"고 답한 사례를 소개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 핵심 용어

  • 관찰=상대의 행동을 평가 없이 있는 그대로 서술하는 것
  • 욕구=생각과 감정의 근원에 있는, 인간 보편의 필요(존중·인정·공정성·자율성 등)
  • 조율=서로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 욕구를 충족할 구체적 행동을 표현하는 과정
  • 부탁으로 듣기=듣기 힘든 말을 상대의 요청으로 재해석하는 태도

💬 결정적 발언

"듣기 힘든 모든 말은 둘 중에 하난데 첫 번째는 부탁입니다라는 메시지고요. 두 번째는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예요."

"상대를 미워하지 않고 상대의 욕구를 볼 수 있는가?"

"그렇게 말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잘 못 배우셨어요. 고마울 때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되는지... 우리 모두 배우지를 않았어요."

⚖️ 화자가 다룬 반론·한계

  • 화자는 모든 듣기 싫은 말을 다 부탁과 감사로 번역해서 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스스로 밝히며,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이므로 소중한 대상에게만 적용할 것을 권한다.
  • 배신·트라우마처럼 대화 기술만으로는 회복되지 않는 영역이 있음을 인정하며, 이 경우 하나님의 개입과 위로가 더 중요했다고 언급한다.

🔎 보완 & 확인

  • 배경·맥락 보완: 화자가 말하는 "욕구(needs)" 개념과 "관찰-생각-욕구" 구조는 비폭력대화(NVC, Nonviolent Communication) 프레임워크와 유사하나, 영상 자막 내에서 화자가 이를 직접 NVC라고 명명하지는 않았다(확인필요).
  • 사실 유의점: "잘잘법"은 법률·상담 관련 유튜브 채널로 알려져 있으나, 이번 회차는 대화 훈련 전문가 박재연 소장과의 인터뷰/강연 형식이며, 자막만으로는 진행자와의 대담 구조인지 단독 강연인지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확인필요).

자막 원문 (참고)

Kind: captions Language: ko 저희가 마지막 시간에는 그 감사를 대상에게 말하듯이 써서 이제 카톡을 보내요. 우리 딸 기억나니? 아빠가 지금 대화 훈련 중인데 너한테 고마운 걸 떠올리라고 보니이 생각이 났다. 아빠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어서 고맙다. 이렇게 보낸 거예요. 근데 그때가 [음악] 오전 9시 30분. 우리의 수업은 12시에 끝나는데 대부분의 교육생들은 답을 받아요. 재밌는 [음악] 답도 오고 아주 감동적인 답도 와요. 근데이 딸아이는 3초만에 그 1이 사라졌는데 12시까지 답이 오지 [음악] 않았어요. 그분은 민망했고 나가면서 좋지 않은 피드백을 주시고 나가셨어요. 그게 우리의 마지막 만남이었습니다. [음악] 그런데 몇 달 정도 지나서 제가 다른 기수 교육을 하려고 그 회사를 다시 방문했는데요. [음악] 제 수업장에 오셨어요. 선생님 저 기억나시죠? 제가 3일 만에 우리 딸에게 [음악] 문자를 받았습니다. 답장에 뭐라고 처음에 왔냐면 제가이 대화 훈련하면서 그날이 처음이자 [음악] 마지막으로 남자 교육생과 얼싸 안 울었던 날인데요. 나를 살린 [음악] 우리 아빠에게 되게 흥미로운 게요. 저희가 이제 주로 교육생들이 임직원 분들은 다 의무 교육생들이세요. 회사에서 교육 받아라. 그러니까 오신 분들이어 가지고 이제 저희 나눔 활동을 할 때 일대일로 나눔 활동할 때도 있고 팀별로 나눔 활동할 때가 있거든요. 근데 자 시작하세요라고 말씀드리면 소리가 좀 나오기까지 좀 시간이 걸려요. 근데 교회에서 저희가 연결해 훈련 저희는 교회용 그 교재가 따로 있거든요. 이걸 가지고 셀 리더분들하고 대화 훈련을 하다 보면 저는 되게 기쁜게 첫 번째는 그거예요. 자, 나눔 활동 시작해 보세요. 동시에 떠들떠들 떠들떠들 하세요. 그래서 그게 교육을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더 할위 없이 감사하고 기쁘고요. 안타까운 점도 조금 있어요. 그건 뭐냐면음 생각으로는 그 사람에 대한 불만이 꽉 차 있는데도 그걸 입으로 내진 않으시려고 하세요. 그때 그 사람에게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할 때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그 생각을 한번 다 말씀해 보세요라고 할 때에는 아 그냥 뭐 좀 보기 좋지 않더라고요. 이렇게 언어로 자꾸 순화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가끔 쓰게 해 드려요. 뭐든지 좋으니까 그 상황에서 떠올랐던 모든 생각을 적어 보세요. 왜냐면 생각은 대화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첫 번째 요소이면서 동시에 그 생각 속에서 욕구를 발견할 수가 있어요. 예를 들면 저 사람이 나를 무시하는 거 같아요.라고 하면 존중이라는 욕구를 찾을 수 있고요.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거 같아요라고 하면 사랑받고 싶은 욕구를 찾을 수가 있고요. 저 사람은 관심이 없는 거 같아요" 할 때 나는 관심 받고 싶다는 욕구. 저 사람은 이기적인 거 같아요 할 때 배려받고 싶은 욕구. 그래서이 생각이 많다라는 건 그 다양한 생각 속에 우리가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욕구가 무엇인지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을 비난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욕구를 찾기 위해서 우리의 생각을 나열하는게 중요합니다라고 말씀을 드려도 아 이런 생각을 말한다는게 좀 불편해요라는 의견들을 많이 내세요. 그래서 제가 더 세게 막 생각을 이런 생각하셨죠? 이런 생각하셨죠? 하면서 독심술 쓰듯이 막 생각을 나요라면 어떤 분들은 웃으면서 네, 저 그렇게 생각했어요. 이렇게 고백하시는 분도 있고요. 하나의 사례를 제가 설명을 드리고 싶은게 어느 셀모임에서이 구역장님한테 되게 잘 보이고 싶어 하는 사람을 본 사람이 있었어요. A가 볼 때에는이 B가 아부근성이 너무 강한 거예요. 구역장님에게 막 음료수도 사다리고 막 선물도 이렇게 자꾸 사 갖고 와 가지고 우리 모임 나눌 때 술쩍 주고 그런 걸 보니까 점심을 한번은 같이 먹고 커피를 사 왔는데 자기 거하고 그분 것만 사 갖고 와서 그분 테이블에 딱 올려 놓으라는 거예요. 근데 그때이 사람이 어떻게 됐겠어요? 뚜껑이 열린 거예요. 이건 부당하다. 저 사람은 너무 윗사람에 대해서 아부근성이 있다. 그리고 저 윗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저 사람이 싫다. 이렇게 생각이 이르렀게 된 거죠. 근데이 생각을 우리가 가만히 보면이 사람의 욕구를 알 수가 있잖아요. 나의 욕구만 아는게 아니라이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면. 관찰이 뭐였어요? 우리 모두에게는 커피를 사 주지 않았는데 구역장님의 자리에는 본인 것과 함께 커피 한잔을 사다 놓았다. 우리의 구역 모임이 있을 때 다른 사람들에겐 주지 않지만 구역장님에게 뭐 티세트를 갖다 주었다. 이런 관찰을 근거로 할 때 우리가 이런 질문을 드려요. 선생님의 욕구는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봤더니 이분은 어 저는 공정한게 중요합니다. 위계질서가 있는게 아니라요. 하나님 안에 우리 모두는 서로 공정하게 대우받고 공정하게 보살펴지기를 원합니다. 공정성이 중요합니다. 욕구 단어에 있어요. 자, 그럼 이제 우리는이 문제를 해결하기서이 사람에게도 중요한 욕구를 봐야 되잖아요.이 사람은 왜 그런 걸까요? 욕구해서 한번 찾아보세요. 그랬더니 이제 이분이 자기의 공정성이란 욕구를 깊이 인식하고 나서 이렇게 찾아보더니이 집사님에게는 인정이라는 욕구가 너무 중요한 거 같아요.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예. 그럴 수도 있겠죠. 자, 그런 다음에 우리는 이제 이거를 스위치시켜요.이 사람에게 보이는이 중요한 욕구 중에이 인정이라는 욕구가 선생님에게는 어느 정도로 중요한지 갖고 와 보세요. 그럼 이제 이분이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다가 아, 저하게도 인정은 중요하죠. 사랑하는 가족에게도 인정받고 싶고 조직에서도 일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싶고요. 교회 공동체에서도 훌륭한 신앙인으로 인정받고 싶네요. 인정은 참 중요하죠. 나에게도 중요한 인정이이 사람에게도 중요한 거잖아요. 물론 행위는 얄밉지만 행위는 얄밉지만 욕구 차원에서만 보면 나는 공정성이 중요하고이 사람의 인정이 중요한데 그 인정은 나에게도 중요할 그리고이 사람도이 공정성이 중요할 거예요. 왜냐면 욕구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보편적인 거거든요. 여기까지 올 수 있으려면 문제 해결이 아주 쉬워지는데요. 여기까지 올 수 있으려면 상대에 대해서 떠오르는 불편한 나의 생각들, 저 사람을 평가하는 나의 어떤 생각들도 나열이 돼야 되는데 우리 크리스천 분들은 마음껏 다 한번 말해 보세요. 이러면 서로서로 눈치를 보면서 쓰라고 하면 또 써요. 근데 말은 아유 이런 걸 뭐 이렇게 쓰냐 그러고 좋은 생각이 아니라 그러고이 안에서 다 정지하시려고 하는게 조금 안타까웠어요. 저희가 이제 조직에서 대화 훈련을 하다 보면 떠오르는 생각, 불편한 어떤 상황에 접하게 됐을 때 떠오르는 생각을 한번 나열해 보세요 하면 상대 공격적인 메시지를 되게 많이 말씀하세요. 특히 조직에선 그래요. 늘 내가 일을 제일 많이 하는 거 같고 쟤는 좀 노는 거 같고 그러다 보니 조직에서의 피해는 내가 더 많이 본다고 생각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어떤 갈등 상황이 생기면이 감정의 원인이 이렇게 손가락에 아까처럼 밖으로 뻗어나가면서 상대에게서 그 원인을 찾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때 나오는 메시지는 대부분 상대를 비난하는 메시지예요.데 근데 교회에서는 힘든 순간이 되어도 자기 공격적인 메시지도 만만치 않게 나와요. 그러니까 그게 더 힘든 거예요. 그니까 차라리 한결같이 저 사람 때문이야라고 믿으면 나는 결백한 거 같기 때문에 저 인간이 고치면 되라고 믿어지고 그냥 끝내 버릴 수가 있는데 저 사람 때문이야라는 생각과 동시에 나도 문제가 있어까지 오니까 어떤 경우에는 저 사람 때문인 거 같고 그러면서도 나는 또 왜 이렇게밖에 못 하는 거 같아서 나도 싫고 하니까이 상대 공격과 자기 비난의 메시지가 내 안에서 같이 오면 인간이 가장 혼란스러워요. 상대 공격적인 메시지는 화예요. 자기 공격적인 메시지는 우울이에요. 근데이 화 우울이 같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얼마나 괴롭겠어요. 근데 제가 대화 훈련을 교회에서 하면서 청년부 리더들 대상으로 참 많이 했었는데요. 건강한 분노는 괜찮다. 건강한 분노는 괜찮다. 그리고 모든 것을 내 안에서만 원인을 찾을 필요도 없다. 그 얘기 많이 해 드려요. [음악] 그리고 그 건강한 분노성에서 우리가 목적은 건강한 분노를 그치는 것이 아니다. 그 방향이 알려 주는 것에 어떤 욕구가 자리하고 있는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제 하나의 사례를 들려 드려 볼게요. 한 집사님이 계셨는데요. 구역 모임을 우리가 늘 하잖아요. 예배 후에. 그런데이 집사님이 자녀가 둘이 있었어요. 근데 그 막내기가 발뒤꿈치에 이렇게 뭐가 생겨 가지고 굉장히 걷지를 못하고 고통스러워했었어요. 부모로서는이 원인을 파악하기까지 몇 달이 걸렸대요. 얼마나 걱정되겠어요. 그리고 그 주에 금요일 저녁에 이제 구역 모임이 있었는데 그 담당하시던 리더였던 권사님께 전화를 드린 거예요. 권사님 우리 아이가 지금 이런 상황인 거 다 아시죠? 오늘은 저랑 꼭 입고 싶다고 해서 제가 오늘 구형 예배 나가기가 좀 어려울 거 같아요. 이렇게 얘기했어요. 대화가 시작된 거예요. 말하는 사람이 있었으니까 듣는 사람은 어떻게 합니까? 해석을 해요. 해석을 하고 반응을 하는게 듣기의 태도죠. 그런데 보통은 이제 이쯤 되면 건사님들이 아유 집사님 아이가 아프면 얼마나 걱정되시겠어요? 공감해요. 이때 있는 두 가지 능력이 있었잖아요. 공감이 돼요. 그리고 내 마음도 공감해요. 그래도 여전히 아쉬운 거예요. 오늘 중요한 부분 할 건데 그럼 이제 문제 해결을 어떻게 해요? 그러면 다음번 구역 모임 때 우리 한 30분 일찍 오실 수 있겠어요? 제가 보강해 드릴게요. 뭐 이렇게 되잖아요. 근데이 권사님이 신념이 강했어요. 그래서 뚜껑이 얼리고 말았어요. 그리고 공격적으로 말했어요. 믿음의 분량대로 행동하세요. 가이 집사님은 아기가 아파 가지고 구역 위협에 못 나간다 그랬는데 위로를 바랬는데 자기 구역식구의 리더라는이 권사님께서 하신 말씀이네 믿음의 분량대로 행동해라라고 하니까 그 믿음의 분량대로 행동하라는 말이 너무 듣기 힘들었던 거예요. 그런데 나중에 고백하기를이 권사님을 공격하고 싶은 마음 당신이 권사면 다야 권사라면 권사답게 행동해야지라는 상대 공격적인 메시지도 있었지만 아 내가 예배를 소홀이 했나? 어 아무리 힘들어도 예배는 갔다 왔어야 되는 건가? 내 믿음의 분량이 정말이 정도밖에 되지 않나? 그 사람을 미운 마음과 나를 비난하는 태도가 화타리 갔다리 하는 거예요. 이게 너무 괴로운 거죠. 얘 너무 괴로운 거예요. 또 하나의 사례도 있어요.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 그냥 주어진 상황 때문에 힘든 사례들도 있어요. 한 청년부 리더가 있었는데 이분은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어요. 대학원생이었는데 틈틈히 알바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시간당 페이를 받으면서 일을 하고 있었어요. 셀 리더들의 모임이 있었는데요. 거기에 이제 일명 구찌갱 아가씨가 한 명 있었어요. 항상 구찌 가방을 매고 다니는 한 리더였었는데요. 뭐이 친구도 나쁜 건 아니에요.이 이 친구 집안이 부유했어요. 그래서 아버지께서 생일 선물로 구치 가방을 사 준 거예요.이 남자 입장에서는이 청년 A라는 청년 입장에서는이 리더가 너무 점점 싫어지는 거예요. 이유는 그거였어요. 교회 예배를 다 마치고 셀 리더들 모임을 갈 때 우리 스 가서 얘기할까요? 이게이 여성분이 늘 그냥 편안하게 했던 말이었던 거예요. 근데이 친구에게는 그 커피값 4,500원도 부담이 되는 상황이었던 거예요. 왜냐면 자기 일당 시간당 페이를 생각할 때는 그것도 적은 금액이 아니었고요. 두 번째는 이런 거예요.이 세일 모임마다 참여하기에는 자기는 생활적으로 아르바이트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이 리더가 볼 때에는 잘 참여도 안 하는 거 같고 스타벅스 가서 얘기 좀 하자는데 [음악] 좀 별로라고 얘기하고 하니까이 서로가 관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봐요. 이게 과연 누구의 잘못인가라고 보면 그냥 자기 상황에 맞게 얘기한 것뿐이에요. 이럴 땐 조율이 되게 중요한 거거든요. 나에게는 무엇이 중요한가?이 친구에게는 무엇이 중요한가? 이게 되게 중요한 부분이라는 거죠. 또 하나 재밌는 사례가 제가 민간 사기업에 갔을 땐데요. 리더들의 모임이었고요. 제 이제 포스트을 가지고가 가지고 작은 포스트 있잖아요. 한 문장씩 나 내가 많이 들어왔던 칭찬을 써보기해요. 써서 자기 몸에 이게 다 붙여 보는 거예요. 몇 개의 포스트이 붙어 있는가? 저는 뭐 착하다는 말을 들어요. 저는 멋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저는 배려심이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이걸 막 덕지덕지 붙인 어떤 남자분이 계셨어요. 제가 그 복도를 따라 걸어 들어가다가 왼쪽에 있는 한 남자분의 어깨 붙어 있는 포스티을 띄었어요. 그리고 읽었어요. 참 배려이 많아요.이 말을 많이들은 거예요. 어, 선생님 배려심이 많으세요. 웃으시면서 예, 그런 말 듣는데요. 그래서 제가 좋으세요. 그랬더니 그분이 대답을 못 하는 거예요. 아니, 칭찬인데 들었을 때 기분이 좋으셨을 거 아니에요? 그랬더니 어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아무튼 이제 그 수업을 하고 쉬는 시간이었어요. 제가 화장실을 가는데 구비 막 쫓아와요. 그랬더니 소장님 아까 좀 기분이 이상했어요. 그래서 아 왜요? 그랬더니 제가 배려심이 많은 사람이라는 칭찬을 참 좋아하거든요. 근데 소장님께서 그거를 뜯어서 읽고 나서이 말을들을 때 그렇게 좋으세요? 이렇게 물어보셨는데 안 좋은 거예요. 어, 너무 당황스러워요. 왜 이렇죠? 이렇게 저한테 물어보는 거예요. 제가 웃으면서 그걸 내가 어떻게 하느냐? 당신이 알지? [웃음] 생각을 해 봐라. 그러나 생각은 해 봐야 될 거 같다. 그래서 그다음에 제가 질문을 하나 드렸어요. 선생님, 배려심 있는 행동을 하실 때마다 진심으로 하셨어요? 이렇게 물어봤어요. 아닌 거 같아요. 아닌 거 같았던 사건을 관찰로 한번 떠올려 보실 수 있으시겠어요? 이 있대요. 최근에 후배들 몇 명을 불러서 밥을 사 주고 싶어서 세 사람을 불렀대요. 그런데 이제 단톡방에서 몇월 며칠 날 봅시다. 네, 형님 좋아요. 막 이렇게 하는데이 후배 세 명 중에 한 명이 어, 형님 밥 사 주신다니까 누구도 온다는데 이렇게 하면서 여덟 명이 된 거예요. 근데 여덟 명은 부담되는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일단 자기가 먹자고 했고 이거를 돈을 어떻게 내야 되나 조금 이제 혼란스러웠는데 친구들도 몇 명이 더 오게 되어 가지고 열명이 되었어요. 이제 친구들도 두 명이 왔으니까 1/로 좀 내 수 있지 않을까는 기대를 좀 하면서 점심을 막 이거저거 시켜서 먹었네요. 돈낼 때가 다가오자이 사람이 이제 부담을 느끼기 [음악] 시작하면서 모두가 불편하지 않게 하고 싶었던 마음이 커서 그냥 자기가 일어나서 이제 액션을 취했어요. 아 자기가 사겠다고. 근데 그 누구도 같이 내자라는 말이 없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자기가 다 냈대요. 근데 그분이 그 그의 최근에 관찰 사건이에요. 전혀 기쁘지 않았대요. 그래서 감정표를 보여 드리고 손을 가슴에 대고 그때 마음을 찾아봤더니 섭섭하다. 좀 억울하다. 거북스럽다. 그래서 제가 그런데 왜 하셨나요? 이렇게 물어봤어요. 이게 제 습관이에요. 근데 그분이 그러고 나서 자연스럽게 어떤 고백을 하셨냐면 [음악] 저는 교회에서도 그렇습니다. 저도 크리스천인데요. 제가 교회에서도 그러고 있어요. 제가 집사라는 직분이 있고 또 [음악]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었거든요. 그래서 교회 활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까 베푸는게 익숙한데요. [음악] 돌이켜 보면 기쁘게 베풀 순간들도 너무 많지만 기쁘지 않게 무언가 압력에 의해서 무언가 분위기에 의해서 [음악] 내가 누군가를 배려해야만 했었던 순간들을 떠올리면 좀 후회가 됩니다. 이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그게 아 듣기 힘든 말뿐만이 아니라 좀 견디기 힘든 순간 속에서 불편한 순간 속에서도 크리 지치한 분들이 많이 행동하는 패턴이기도 한 거 같아요. 교육자분들 6주 대화 훈련을 했을 때 일이었었어요. 부목사님께서 전도사님들하고 같이 교회 행사를 준비하고 계셨어요. 이거는 이분들에게는 직장이고 일이에요. 똑같아요. 조직과 똑같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부목사님께서 전도사님들을 다 불러서 일을 이제 지시하시고 같이 함께 조율해는 과정에서 생각이 올라온 거예요. A 전도사에게 저 친구는 보이는 일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같아. 보이지 않는 뒤에서 헌신해야 되는 일들을 가볍게 생각해. 좋은 생각일까요? 안 좋은 생각일까요? 이게 안 좋은 생각인 이유는 그 생각 때문에 그 전도사님을 밉게 보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좋아하지 않고 불편한 상황이 되었다는 거예요. 그 저희가 이것은 조율할 일이다. 자, 조율하의 기본 원칙은 서로의 욕구를 파악하라. 서로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할 수 있는 행동을 구체적으로 표현해라. 이게 조율의 원칙들이에요. 자, 그래서 제가 찾아봤어요. 부목사님께서는 어떤 욕구가 있으십니까? 그랬더니 이분은 저는 우리가 교회 행사를 할 때 언제 무엇을 어디까지 할 건지를 미리미리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찾은 자신의 욕구가 예측 가능성과 효율성이었어요. 어떤 일들이 처리될 때 몇 시까지는 어디까지 몇시면 어디까지가 일이 완성될 거라는 것을 예측 가능하게 알아서 업무를이 행사를 효율적으로 하고 싶습니다. 욕구 단어에 보면 예측 가능성과 효율성이 있어요. 자, 그러면 전도사님께서는 어떤 욕구가 있었는지 우리 한번 찾아볼까요? 그랬더니 이분이 그 부모사님께 이런 말을 하셨다는 거예요. 아,이 정도는 저희가 스스로 알아서 해도 되지 않을까요? 자율성이라는 욕구가 있어요. 여기까지는 저희가 좀 자유롭게 해도 되지 않을까요? 유연성이라는 욕구가 있어요. 유연성과 자율성이 나왔네요. 예측 가능성과 효율성이 나왔네요. 어떤 욕구가 더 중요해요? 모두 중요해요. 왜냐면 서로의 욕구를 스위치하고 각자의 삶의 중요성을 물어보면 다 중요하다는 거에 동의하시거든요. 그럼 갈등은 어디에서 오냐면이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서로가 생각하는 옳다고 믿는 수단 방법에서는 싸움이 일어나요. 자, 이제 욕구가 나왔으니까 어떻게 일 처리를 하면 좋을지 한번 만들어 봅시다. 그랬더니 부모사님께서 아 전도사님이 보이는 일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보이지 않는 일은 좀 소홀이하는 거 같다라고 생각할 때는이 사람이 참 미웠는데 유연성과 자율성이라는 욕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조금 덜밉대요. 이게 핵심이에요. 상대를 미워하지 않고 상대의 욕구를 볼 수 있는가? 그럼 어떤 방법을 제안해 보시겠어요라고 했더니 기간은 정해 두고요. 기간은 월요일 시 뭐 이렇게 정해 두고요. 그 사이는 제가 컨택하지 않고 자유롭게 두는 거요 정도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때 저는 너무 좋아하시더라는 거예요. 저는 아침잠이 많아서 그날만큼은 조금 좀 푹 자고 일어나서 대신 어 민첩하게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이제 되는 거예요. 보이는 일만 중요하게 생각했던게 아니에요. 이분에게는 자신의 자율성과 유연성이 업무 처리할 때 좋다고 생각됐던 거죠. 이게 첫 번째 조율학이고요. 두 번째 이제 듣기 힘든 말을 듣는 건 누구에게나 어려운데요. 중등부 교사의 사례였어요. 이분이 어떤 말이 가장 듣기 힘들었냐면 중학교 아이에게 성경 공부 공가 시간이 있잖아요. 미래와 꿈과 비전에 대해서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 안에 우리는 꿈과 비전을 품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무한하며 가능성도 있고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그 기도 안에서 응답을 받아가며 여러분의 비전을 찾으세요. 세상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런 내용을 이제 아이들과 나누고 있는데 한 아이가 이렇게 삐딱하게 계속 앉아 있다가 손을 들더래요.데 그때부터 불편했대요. 자세도 불편했고 계속 귀도 후비고 막 시계 보다가 갑자기 손을 이렇게 들더니 그러는 선생님은 어느 학교 나오셨는데요? 이렇게 물어본 거예요. 너무 마음이 상하신 거예요. 그래요? 학교가 중요하지 않아요? 그러는 선생님 어느 학교 언어 대학 나오셨어요? 이렇게 무드해요. 우리는 우리의 아픔이 없는 곳에선 상처가 없어요. 내가 아파하는 걸 누가 건드리면 상처가 커요. 이분이 대학을 자기가 원하는 대학을 가지 못했어요. 가정 상황도 힘들어서 자기가 [음악] 갈 수 있는 대학보다 학점으로는 낮은 대학을 가서 장학금을 받았거든요. 근데 [음악] 19살에 그 수험생 시절에는 그게 다소 아픔이었던 [음악] 거예요. 왜냐면 나는 더 인정받을 수 있는 더 좋은 학교로 갈 수는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아쉬움이들 [음악] 있었는데이 아이가 손을 들더니 그러는 선생님은 어느 대학 나오셨어요? [음악] 뭐 꿈과 비전 소망이 다 중요한데 세상은 안 그런 거 같은데 선생님 어느 대학 나오셨어요? 이게 빈정거린 거거든요.이 말 속에 선생님이 너무 상처를 받고 화를 내고 마셨어요. 왜요? 뚜껑이 열렸거든요. 그리고 생각이 올라왔죠. 너는 버릇이 없어. 지금 그게 중요하니? 너 그 앉은 태도는 뭐니? 자기도 모르게 비난의 말이 나온 거예요. 듣기 힘든 말을 듣는 건 두 가지를 외우라고 그냥 우리가 안내해요. 듣기 힘든 모든 말은 둘 중에 하난데 첫 번째는 부탁입니다.라는 메시지고요. 두 번째는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예요. 오랜만에 친구가 밥을 사 줬어요. 야, 고맙다. 잘 먹었다 하면 되잖아요. 요즘에 돈 좀 벌었냐?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나 아 고맙다라는 말일 수 있다는 거예요. 부모님에게 열심히 해서 헌물을 드렸어요. 그럼 부모님께 기대하는 말은 야 재현아 우리 딸 고맙다. 우리 딸이 돈 버니까 이렇게 좋은 선물도 사 주고 좋네. 이렇게 해 주시면 좋은데 어 네가 얼마를 본다고 벌써 이렇게 돈을 낭비하고 다겨 뭐 이렇게 얘기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나 사실 그 말은 감사할 수 있다는 거예요. 우리 딸 고맙다라는 말일 수 있다는 거죠. 아이들이 부모에게 도전적인 말을 하기도 해요. 사춘기 아이들 중에 부모의 마음을 긁는 아이들이 있어요. 엄마 아빠 나를 낳아서 엄마 아빠가 해 준게 뭐가 있어?이 말은 부탁이에요. 엄마 아빠 제게 필요한게 있는데요. 제 말 좀 들어 주세요라는 부탁일 거예요. 엄마는 형만 예뻐하잖아. 내가 눈에 보이기나 해. 엄마 입장에서선 이거 마음 아픈 말이에요. 근데이 말은 부탁이에요. 엄마 형처럼 나도 사랑해 주세요라는 [음악] 부탁이에요. 또 많은 부모가 자녀도 긁어요. 너 나중에 커서 너 같은 자식 나와서 키워 봐라. 근데이 말은 무슨 말이에요? 우리 딸 너도 이제 성인이 됐으니까 엄마 아빠 마음 좀 이해해오라는 부탁이에요. 그래서 듣기 힘든 모든 말은 부탁의 표현이거나 감사의 표현이라는 거예요. 다시 돌아오면 [음악] 그러는 선생님은 어느 대학 나왔어요?라고 묻는이 중앙학생의 말은 [음악] 분명한 건 감사는 아니잖아요. 그러면 부탁이에요. 얘는 어떤 [음악] 말을 부탁하고 싶었던 걸까요? 선생님, 저는 지금까지 제가 살아오면서 엄마나 아빠로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걸 배우지 못했어요. 저는 더 좋은 학교, 더 좋은 성적을 받아야 그래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야 행복하다고 저는 알고 있어요. 그게 아니라면 [음악] 정말 그게 아니라면 그 말이 진실이라는 이유를 말해 주세요라는 부탁이에요. 우리가 그걸 그렇게들을 수 있다면 정말이 아이가 궁금했던 건 선생님이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가 [음악] 아니에요. 내가 알고 있는이 상식이 틀리다라는 것을 선생님 [음악] 증명시켜 주세요라는 부탁이에요. 저 역시도 [음악] 강의를 하다 보면 또 대화 훈련을 하다 보면 듣기 힘든 말을 많이 들어요. [음악] 그러는 선생님은 항상 대화 잘하세요. 그럼 듣기 싫어요. 그런데 그 말은 부탁으로들을 [음악] 수 있어요. 선생님, 제 경험에 대어만 잘한다고 모두가 잘 행복한 건 아닌 거 같아요. [음악] 제 말도 사실이라는 걸 좀 받아들여 주실 수 있나요라는 부탁이에요. [음악] 그리고 그 말이 맞아요. 우리가 무엇을들을 수 있는가? 제 우수갯 소리로 어느 날 휴가를 마치고 강의를 가려고 신발을 신고 있었는데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제 아이가 엄마 어디 가냐는 거예요. 이제 엄마 휴이가 보냈고 다시 대화 훈련하러 가는 중이야. 이렇게 얘기했어요. 제 아들이 쉬지 말고 일하래요. 제가 뭔가 듣기 듣기 좋은 말 같진 않은 거예. 쉬지 말고 일하라는 말이.이 쉬지 않고 기도하라는 말은 좋아도 쉬지 않고 일하라는 말은 좀 듣기가 그런 거예요. 그래서 야 이게 무슨 말이야? 왜 엄마가 쉬지 않고 일을 해? 그랬더니 아들이 듣기 힘든 말 중에 맞는 말이 있다고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엄마가 한 2주 쉬더니 다시 대화가 아 별로 좋은 대화를 안 하는 거 같아요. 자기한테 소리도 지르고 강요도 하고. 그래서 엄마는 쉬지 않고 일을 해야 그나마 유지된다는 거예요. 듣기 싫었거든요. 자,이 말은 부탁이에요. 엄마 저에게 부드러운 말로 대화해 주세요라는 부탁이에요. 그냥 기분이 좋지 않은 마음으로 차를 탔는데 그리고 이제 강의도 가야 되는데 집에서 그런 말들은 얼마나 자존감이 떨어져요. 근데 이제 운전을 하고 가니까이 아들의 말을 묵상하니까 고마운 거예요. 누가 제 삶에 이렇게 바른 말을 해 주겠어요? 그리고 그 말이 맞는 거예요. 지난날 생각해 보면 며칠 전에 아들한테 소리도 지르고 똑바로 안 해 하면서 야단도 치고 그러나 그 방식은 우리가 대화 훈련에서 원하는 대화 방식이 아닌 거 맞거든요. 엄마는 쉬지 않고 일하세요라는 말은 부탁이었던 거예요. 정말 쉬지 말고 일하라는 말이 아니라 엄마 하루도 쉬지 말고 일해 주세요라는 부탁이 아니라 엄마 엄마가 배운 대로 엄마가 가르치는 대로 저에게도 일관되게 대화해 주세요라는 부탁이었던 거예요. 그래서 가끔 재밌는 게요. 악플을 보면 다 부탁이에요. [웃음] 근데 이제 그 말을 부탁으로 듣기까지에는 노력이 들어가잖아요. 내 [음악] 마음도 다스려야 되고 저 사람 말이 부탁이라면 저 사람은 어떤 욕구 때문에 저렇게 말을 했을까? 저 사람에 대한 연민도 필요하고요. 그리고 그것을 해색해 낼 수 있는 지적 >> [음악] >> 능력도 요구되거든요. 그까 에너지가 소모돼요. 그러니까 우리가 모든 듣기 싫은 말을 다 이렇게 부탁과 감사로 번역해서 들어야 되느냐? 그건 절대 아니에요. 근데 내가 잘 지내 주고 싶은 [음악] 대상. 내가 그 사람을 참 소중하게 생각하는 대상. 이런 사람들이 우리에게 건내는 듣기 힘든 말은 우리가 좀 [음악] 돌려 봐야죠. 어떤 말을 하고 싶길래 나에게 쉬지 말고 일하라고 말하는가? 왜냐? [음악] 아들은 제 삶에 가장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너 엄마한테 말 다 했어. 이렇게 말할 순 없잖아요. [웃음] 한 여성분이 첫 직장에 들어가서 첫 월급을 탔을 때 그 첫 얼굴 월급보다 더 비싼 가방을 사서 어머니에게 드렸어요. 근데 이제 이분의 고백은 우리 엄마의 말습관이 투박해서 또 살아온 엄마의 어린 시절의 배경이 워낙에 권위적인 할아버지 밑에서 자하셔서이 감정 표현이 다른 친구 엄마들에 비해서 되게 무뚝뚝하다는게이 평소에이 여성분의 불만이었어요. 어느 날 가방을 사서 갔더니 어머니께서 정말 그렇게 말씀하신 거예요. 야, 네가 얼마를 본다고 벌써부터 이렇게 돈낭비야. 어? 벌 때 차곡차곡 모아 가지고 나중에 필요할 때 쓸 줄 알아야지 너는 그게 문제야. 이렇게 얘기를 하셨다는 거예요. 근데 자기 입장에서는 어이 나도 쓰기 힘든이 비싼 가방을 그동안 나를 키워주고 나를 정성껏 돌봐 준 우리 엄마에게 정말 좀 탁 선물해 주고 플렉스 하면서 선물해 주고 엄마의이 엄지 두 개 한번 좀 받고 싶어서 드렸는데 엄마한테이 말을 들으니까 기존에 우리 엄마의 말이 무뚝뚝하다는 건 알고 있었으면서도 상처를 받은 거예요. 그래서이 여자분이 뭐라 그랬냐면 들기 싫으면 들지 마. 내가 들게 이러고 그 가방을 가지고 자기 방에다 갖다 놓고 자기는 이제 나간 거예요.데 나갔다 들어왔더니 가방은 없어졌어요. 보니까 그 엄마 방에 이미 다 따져 가지고 있고 엄마가 나중에 알게 된 거는 모임 방이 있었대요. 어머니가 동남아 모임이라고. 그래서 저는 이제 동남아 여행 가려는 모임면 했더니 어머니가 만든 모임명인네 동네에 남아도는 아줌마 모임이라고 엄마가 이름명까지 막 귀여우시죠. 그래서 거기에 우리 막내 딸이 응 그렇게 내가 [목을 가다듬음] 이런 거 사지 말라도 굳이 사오네. 그래서 이렇게 자랑을 하신 거예요. 이건 100% 감사죠. 마음이 좀 녹은 거예요. 그런데 이런 질문을 하더라고요. 아니 근데 소장님 그냥 고맙다고 한마디 해 줬으면 우리는 싸울 일도 없었는데 아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속상해요. 왜 이렇게 말하는 걸까요? 그래서 엄마한테 뭐라고 하셨어요? 어유, 들 거면서 이렇게 얘기했대요. 그럴 때는 이렇게 한번 말해 보세요. 엄마, 다음번에는 엄마가 하고 싶은 말 다 해도 되는데 마지막에 그래도 고마워라는 말만 한번 해 주세요라고 구체적으로 부탁해 보세요. [음악] 야, 네가 얼마를 본다고 벌써부터 이렇게 돈 낭비야. 어, 돈 모아야지.라고 >> [음악] >> 라고 말해도 되는데 그래도 엄마 마음이 진심으로 고마움이 있었다면 그래도 우리 딸 고맙다. 잘 들게라고 엄마 말해 줘라고 부탁해 보세요. 우리가 왜 고마운 순간인데도 고맙다는 말을 못 하고 비아냥거리는 거 같거나 이렇게 돌려말아 하거나 직접적으로 [음악] 이렇게 해 주어서 고맙다라고 말을 못 할까? 저 사람은 우리도 그런 >> [음악] >> 순간들이 사실 많고요. 그렇게 말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잘 못 배우셨어요. 고마울 때 고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되는지, 미안할 때이 [음악] 미안한 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원하는게 있어서 부탁할 때이 [음악] 원하는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우리 모두 배우지를 않았어요. 럭키에서 부모님을 정말 잘 만나서 [음악] 부모님이 그런 대화의 방식을 몸소 어린 시절을 보냈다면 [음악] 이건 너무나 행운이에요. 그러나 훨씬 더 많은 경우가이 [음악] 제대로 말하는 방법을 못 배웠어요. 그래서 우리가 그 마음을 알 수 있다면 고맙다는 말을 못 하는 그 대상에게 가서 다음에 [음악] 자기야 이럴 땐 고맙다고 말해 줘. 그럼 나도 너무 좋을 거 같아.라고 좀 가르쳐 주면 또 하시기도 하세요. 우리 크리스천 분들하 대화 훈련하면서 더 깊이 발견되게 된 거. 그렇다고 이게 일반인과의 대화 훈련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것이냐?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일반인들의 대화 훈련에서도 경험했기 때문에 이게 더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느낄 수 있었던 경험들이기도 했는데요.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인간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는이 배신의 경험은요. 대화 훈련 기술 영역 너머의 일이라는 [음악] 거예요. 어떻게 말해 보세요. 뭐 어떻게 들어 보세요로는 회복이 안 돼요. 안 되는 거 [음악] 같아요. 그거는 인과적으로 설명이 안 되거든요. 내가 왜 아필이 많은 사람 중에 그런 인간을 만났는지가 이게 설명이 안 돼요. 모두가 좋다. 그래서 한 사람과 관계를 맺었는데이 사람이 아주 은밀한 곳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인지 우리 알 수 없잖아요. 그래서 대인관계상에서 일어나는 양자간의 특별한 경험 그리고 그 특별한 경험 속에서의 깊은 상처는 대화를 이렇게 해 보세요라는 것만으로 회복되지 않았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하나님의 개입 그리고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깊은 위로 그리고 그 위로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나의 나약함 그 나약함을 스스로 받아들이는 용기 이런 것들이 훨씬 더 중요했다라는 거고요. [음악] 두 번째는 뭐였냐면이 기술보다 진정성 있는 마음이 발현될 때 [음악] 관계가 너무 드라마틱하게 좋아지기도 했다는 건데요. 하나의 사례가 있어요.이 남자분은 한 조직에서는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완전 탑티어였어요.이 사람의 업무 스킬적인 거 그리고 그 고유한 분야의 지식 수준은 따라올 사람이 없을만큼 똑똑한 분이었어요. 근데 이분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었냐면 밑에서 함께 일하는 팀원들과의 팀업 격려해 주고 지지해 주고 칭찬해 주고 인정해 주는이 리더십의 대화 스킬은 하위 평가자였다는 거예요.이 간극이 너무 큰 거예요. 이분하고 대화 수업을 할 때 일이었었는데 8주 가정 중에 마지막 세션이 감사와 인정을 나누기거든요. 이것의 목적은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칭찬해 주는게 아니에요. 이렇게 위에서 아래로 평가자의 입장에서 너 잘한다. 수고했다. 이게 아니라 수평적인 인간대 인간의 관점에서 고맙다라고 말할 수 있는 능력. 즉 서로가 서로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는 것을 축하하는 것이 감사해요.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라. 이제 이분한테 조직에서 고마운 사람을 한 명만 떠올려 보실 수 있으세요. 그랬더니 그분이 없다고 바로 대답하셨어요. 슬프죠? 없을 순 없거든요. 이제 그래서 이제 그분은 자신의 가족까지 관계를 조금 넓혀서 따임을 생각하셨어요.이 딸은 고등학생이었고요. 예능을 하는 아이였어요. 근데이 아빠가 딸에 대한 그 감사의 기억을 최근에는 찾지 못했어요. 왜냐면 최근에는 딸하고 관계가 거의 없다는 거예요. 걔도 바쁘고 나도 바쁘고. 어릴 때 딸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가다 보니 이런 얘기를 해요. 어릴 때 우리 딸은 아주 사랑스러웠어요.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그래서 그건 진실이에요? 이렇게 물어봤더니 아, 당연히 진실이죠. 자, 진실이라면 관찰할 수 있어야 되겠죠. 사건이 있었을 테니까. 대화의 두 번째 요소고 관찰로 그려 보세요. 딸은 몇 살이었고 선생님은 어디에 있었고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 그러자 그분이 그분은 크리스천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이 제가 퇴근을 하고 집에 가는 아파트 [음악] 1층 현관에서 좀 보이시죠? 이제 배를 눌러서 우리 딸 내려올래? 그러면 이제 들리죠? 딸아이가 하얀색 원피스 잠옷에 핑크색 크록스 신발을 [음악] 신고 뛰어옵니다. 보이시죠? 그러면 우리 딸이랑 손을 잡고 편의점에 가는데요. 제 딸아이가 제일 좋아했던 아이스크림은 쌍바였습니다. 그러면 우리 딸아이가 그거를 [음악] 뜯자마자 이렇게 갈라요. 그게 운이 좋으면 두 개가 나오고요. 운이 나쁘면 요렇게 1/쪽이 나오고 요렇게 나오는데 [음악] 그러면 우리 딸아이가 그것을 한 입 베어물고 저에게는 작은 거를 주고 본인은 큰 [음악] 거를 먹습니다. 다 보여요. 아주 구체적이죠. 그걸 같이 먹으면서 집으로 걸러 올라오는 그 아파트 [음악] 뒷단지에 그네가 있는데요. 제가 우리 딸을 그네를 태워 줬어요. 그러면 그네를 밀어주면 우리 딸이 소리를 내면서 아빠 더 해 줘, 아빠 더 해 줘. 아빠가 너무 좋아. 아빠 최고야라고 말했던게 기억납니다. [음악] 이게 관찰이에요. 그럼 저희는 손을 이제 가슴으로 내려서 그 딸과의 관계 그 일을 생각할 때 선생님의 지금의 마음이 어떤지를 감정에서 찾아보세요. 그래요. 그러자 이분이 어 오래된 일인데 그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따뜻해지고 딸아이한테 고맙고 기운이 나고 생기가 돕니다. 이런 얘기를 해요. 이게 감정이거든요. 자 거기서 더 들어갑니다. 자, 그 딸과의 관계 속에서 충족된 대화의네 번째 요소 욕구를 찾아보세요. 그러자 그분이 사랑, 애착, 가족이라는 공동체 이게 충족이 되네요. 자, 그거를 딸에게 카톡을 보냈어요. 저희가 마지막 시간에는 그 감사를 대상에게 말하듯이 써서 이제 카톡을 보내요. 우리 딸 기억나니? 아빠가 지금 대화 훈련 중인데 너한테 고마운 걸 떠올리라고 보니이 생각이 났다. 솔직하게 쓰고 너 여섯살 때 아빠가 집으로 가면 배를 누르면 네가 하얀색 잠옷색 분홍색 크록스 신고 쌍발을 먹고 그녀를 타고 이거를 다 카톡으로 쓰는 거예요. 그리고 아빠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어서 고맙다. 아빠가 너 덕분에 가족이라는 공동체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우리 안의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어. 이렇게 보낸 거예요. 근데 그때가 오전 9시 30분. 우리의 수업은 12시에 끝나는데 대부분의 교육생들은 답을 받아요. 재밌는 답도 오고 아주 감동적인 답도 와요. 근데이 딸아이는 3초 만에 그 일이 사라졌는데 12시까지 답이 오지 않았어요. 그분은 민망했고 나가면서 좋지 않은 피드백을 주시고 나가셨어요. 그게 우리의 마지막 만남이었습니다. 그런데 몇 달 정도 지나서 제가 다른 기수 교육을 하려고 그 회사를 다시 방문했는데요. 이분이 다른 교육 때문에 제 수업장에 오셨어요. 그래 가지고 핸드폰을 들고 들어오신 거예요. 선생님 저 기억나시죠? 제가 어떻게 잊어 버리겠어요? 그분을 가장 힘들었던 교육생 중에 하나였는데. 근데 이분이 소장님, 제가 3일 만에 우리 딸에게 문자를 받았습니다. 근데 딸아이가 그때 고등학교 다닐 때 예능을 하는 아이였다 그랬잖아요.이 아이가 우울증 약을 먹고 있었어요. 심각하게 우울한 상태였고요. 자회도 하고 있었어요. 엄마는 알고 있었지만 아빠는 딸의 이사연을 알지 못했어요. 근데이 아이가 그날 학교를 가지 않았네요. [음악] 그리고 버스 정류장에 이렇게 앉아 있을 때 생각이 들어왔어요. 죽고 싶다.이 [음악] 버스들이 ông 지나갈 때 여기 몸을 던져 죽고 싶다. 그때 카톡이 온 거예요. 사랑하는 우리 딸 기억나니? 너 여섯 살 때 아주 구체적으로 무슨 옷을 입었는지 땅바를 어떻게 먹었는지 그네를 어떻게 태워줬는지 아빠 손을 잡고 걸어왔던 모든 것들을 적은 거예요.이 딸아이가 [음악] 답장에 뭐라고 처음에 왔냐면 제가이 대화 훈련하면서 그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자 교육생과 얼싸 안고 울었던 날인데요. 나를 살린 우리 아빠에게 제가 아빠의 문자를 받고 답을 할 수 없었던 이유는 제 삶이 너무 힘들어서 그날도 그랬던 날이었기 때문이었는데 아빠의 [음악] 문자를 보면서 내 나이 여섯 살때 신었던 신발 내가 입었던 잠옷 아빠랑 먹었던 쌍바 저도 모두 기억나요. 내 삶에 마저 그랬던 [음악] 기억이 있었어. 나는 지금도 여전히 힘들고 우울하지만 내 삶에 행복했던 순간이 있었다라는 것을 그 순간 그 아빠의 문자로이 아이가 알게 된 거잖아요. [음악] 그래서 마지막에 나에게도 행복했던 순간이 있다는 걸 알려 주어서 아빠 고마워요라고이 아이가 길게 봐야만 될 정도로 긴 편지를 써서 아빠에게 [음악] 못 했죠. 제가이 말을 이렇게 길게 하는 이유는요. 왜 하필 그 순간에 누구도 칭찬할게 없다고 말했던 그 건조했던 교육생이 딸아애를 떠올리고 [음악] 그 딸아에게 그 문자가 그 결정적인 순간에 맞닿고 [음악] 그리고 그 아이에게 또 다시 삶의 소망을 줄 수 있었는가? 이거는 부모의 사랑이라고만 볼 수도 [음악] 있지만요. 하나님의 개입이 아니고는 설명이 될 수 없는 많은 순간들을 모르겠어요. 이제 신앙이 없는 분들에게는 이것은 그저 그냥 뭐 운이 좋았다, 뭐 기적이다 이렇게 [음악] 말할 수 있지만 신앙을 갖고 사는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섭리이자 하나님이 삶을 회복시키시는 이제 과정인 [음악] 거죠. 그거를 많이 경험해요. 저희 연구소 이름이 리플러스예요. 근데 그 리플러스의 영어 로고를 보면 그 플러스의 피 안에 푸른색 글씨로 되어 있는데요. 화이트로 십자가 모양이 파여져 있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물으세요. 왜 연구소 의미 리플러스예요? 이렇게 물으세요. 플러스는 십자가를 의미하기도 하고요. 하나의 의미가 더 있는게 두 번째는 우리 삶의 욕구를 채우자라는 거예요. 크리스천 분들의 많은 신념 가운데에는 희생과 헌신이 있는데요. 저는 그 안에서 나의 욕구를 미리 포기하시는 많은 분들을 봤어요. 그런데 저는 제 신앙 안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의 욕구 그것을 먼저 충족하라고 말씀하셨을 것 같아요. 내 삶의 중요한 욕구들을 우선적으로 돌보고 저 타자의 욕구도 동일한 수준으로 돌봐라라고 저는 틀리거든요. 우리 삶에 우리가 잃어버린 소망, [음악] 중요한 가치, 필요한 욕구를 우선적으로 채우자라는 의미에서 이런 것들을 조금 더 먼저 새겨 볼 수 있는 크리스천이 [음악] 되면 참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비행기에서도 위급 상황이 [음악] 되면은요. 제가 승무원 출신이잖아요. 산소 마스크를 나부터 써야 돼요. 위에서 떨어져오는 산소 마스크를 내가 먼저 쓰고 [음악]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한 내 아이를 씌워 주게 되어 있어요. 내 삶에 필요한 것들이 인식되고 채워질 [음악] 때 우리는이 힘으로 다른 사람의 욕구와 다른 사람의 필요도 돌볼 수 있는 힘이 있다라는 것을 [음악] 우리 크리스천 분들도 또 그리고 저도 저도 가끔 까먹는데요. 저도 새기고 우리 크리스천분들도 많이 새기면서 사시면 좋겠습니다. 습니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