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rre-Cécile Puvis de Chavannes BNF Gallica

Pierre-Cécile Puvis de Chavannes BNF Gallica

Anatole Louis Godet

1882. 2013-05-01 for upload Wikimedia Commons
원본 보기 →

Anatole Louis Godet — Pierre-Cécile Puvis de Chavannes BNF Gallica (1882. 2013-05-01 for upload)

** · 소장: Wikimedia Commons · 원본

artwork

Pierre-Cécile Puvis de Chavannes(피에르 세실 퓌비 드 샤반)의 초상 — Anatole Louis Godet 촬영, 1882

작가·작품 해설 Anatole Louis Godet는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활동한 사진작가로, 인물 초상 촬영을 주된 작업으로 삼았다고 전해진다. 이 작품은 회화가 아니라 사진 초상으로, 상징주의 벽화의 대표 화가인 퓌비 드 샤반을 1882년에 담은 것이다. 원판은 프랑스 국립도서관(Bibliothèque nationale de France)의 디지털 아카이브 Gallica가 소장하고 있으며, 2013년 5월 위키미디어 공용에 업로드되어 일반에 공개되었다. 즉 이 자료는 상징주의 회화 자체가 아니라, 그 흐름을 이끈 화가의 얼굴을 기록한 부속 사료로서의 성격을 지닌다.

감상 포인트 당대 스튜디오 초상사진의 관례에 따라 인물은 정면 또는 약간 측면으로 배치되고, 단조로운 배경과 절제된 조명이 인물의 표정과 자세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 "사진은 순간을 붙잡되, 인물의 사회적 지위와 내면을 동시에 구축한다"는 19세기 초상사진의 통념대로, 이 작품 역시 화가로서의 위엄과 침착함을 드러내는 자세 연출에 주목할 만하다.

미술사적 중요성 퓌비 드 샤반은 상징주의 벽화 전통의 정점에 있는 인물로, 그의 실제 용모를 기록한 이 사진은 회화 작품 해석에 보조적 근거를 제공한다. 상징주의는 문학·미술 전반에서 인물의 내면과 이상을 강조했는데, 화가 자신의 초상 역시 그러한 시대적 인물 기록 문화의 산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사진은 화풍 자체의 전형이라기보다, 상징주의를 이끈 작가의 실존을 증언하는 자료로서 감상 가치를 지닌다.